오레곤벧엘장로교회
오레곤벧엘장로교회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패 증정식 ©미주 기독일보
미국 오레곤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가 현지 시간 지난달 27일, 벧엘비전센터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예배는 성도들이 함께 교회 건축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찬예식으로 시작됐다. 성찬예식 후에는 온 성도들이 기립해서 헌당 감사의 고백문을 교독했다. 그 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건축위원장인 정신 장로는 "이번 헌당식은 건축에 공로가 있는 몇 사람들을 위한 감사패를 준비하지 않았다. 온 성도들이 마음을 다해 하나님 한 분께만 감사패를 드렸다"며 "이 패에 부착된 열쇠는 우리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인 것을 고백하는 성도들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벧엘비전센터 헌당예배
벧엘비전센터 헌당예배 ©미주 기독일보
이돈하 목사는 "코로나 사태 속에 교회를 완공하고 헌당하게 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하고 그분만 높이는 예배가 되기를 원했다"며 "들뜬 분위기가 아니라 저와 온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성결을 구하는 성찬예식에 참여함으로써 헌당예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축사는 강준민목사(새생명비전교회), 김승욱목사(할렐루야교회), 류응렬목사 (워싱턴중앙장로교회), 이재훈목사 (온누리교회)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오레곤벧엘장로교회는 지역 교회들의 연합와 섬김을 위한 벧엘비전센터의 건축 목적을 실천하고자 헌당예배가 개최된 주간에 해외한인장로회 서북노회(9월 30일)와 오레곤밴쿠버지역 교회연합회 말씀사경회(10월 1~3일)를 개최했다.

이번 사경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시애틀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강사로 섬겼다. 오레곤밴쿠버 교회연합회 목사찬양단과 오레곤장로찬양단이 특별찬양을 맡았다.

벧엘비전센터
벧엘비전센터전경 ©미주 기독일보
한편 오레곤벧엘장로교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벧엘비전센터를 완공했다. 5년간 준비기간을 갖고 2020년 1월 26일에 착공해 약 1년간의 공사기간을 갖고 지난 4월 4일 부활절에 입당했다.

본래 교회 주차장으로 사용했던 자리에 3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예배뿐만 아니라 차세대와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관, 기독교학교, 카페, 서점, 도서관, 콘서트홀, 한국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센터를 건립했다.

복음으로 가정과 다음세대와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긴다는 비전으로 교회 내 연령, 부서의 필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필요를 조사해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본당은 실용적인 다목적관으로 예배 공간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동시에 겸할 수 있게 건축됐다. 서북미 지역의 기후 특성상 우기가 긴 겨울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농구와 배구 등 체육활동을 마음껏 할 수는 다음 세대들을 향한 비전이 담겨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