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Pixabay

남아프리카에서 오지로 장거리 여행을 떠난 남편을 둔 아내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남편은 몇 달 동안 우체국도 없는 먼 곳에서 보내야 합니다. 어느 날 그 아내는 크고 잔인한 카피르 족(남아프리카 공화 국 케이브 주의 카프카라리아에 거주하는 반투 어족 원주민) 한 사람 이 자기 집을 향해 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굴이 사납게 생겼고 창과 방패도 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깜짝 놀라서 집안으로 달려가 문을 걸었습니다. 이내 그 원주민이 와서 문을 쾅쾅 두드렸습니다. 그는 날짜가 한참 지난 신문 한 장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한 달 동안이나 걸어서 남편의 기별을 갖고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더러운 신문지 속에는 잘 지내노라는 남편의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편지에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그리고 다시 몇 주가 지났습니다. 그녀는 이제 그 흉하게 생긴 심부름꾼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남편으로 부터 온 심부름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은 시련과 근심과 실망이, 비록 손에는 창을 들었고 사납고 험악한 인상을 가졌지만, 예수님께로부터 곧장 달려온 심부름꾼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까?

앤드류 머레이 「나를 허물고 주님을 세우는 삶」 중에서

출처: 햇볕같은이야기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남아프리카 #풍성한묵상 #햇볕같은이야기 #앤드류머레이 #나를허물고주님을세우는삶 #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