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수 목사
김화수 목사가 25일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주님의교회 영상 캡처

주님의교회 김화수 목사가 25일 주일예배에서 ‘천국은 안녕하십니까?’(고후5:1~1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부활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이요, 그 약속을 넘어 영생에 대한 뚜렷한 표징이라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천국에 대한 믿음의 확신이 있는가”라며 “대부분은 천국에 대해서 믿고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고,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을 때 우리의 주 관심사 중 하나가 천국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천국의 삶보다 현실적 교회 사역이나 세상 것에 더 쏠려 있어서 우리의 주 관심사였던 천국이 우리의 삶에서 후 관심사가 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삶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과 희망이 희미해지면 오늘의 우리의 삶의 현주소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영적 건강성의 척도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천국에 대해 나의 믿음의 삶으로 잘 준비하며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천국이 안녕하지 못하고 불안하거나 염려와 걱정이 된다면 나의 신앙의 현주소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불신자들은 죽음 이후를 생각하면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뭔지 모를 불안한 마음으로 그 다음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것은 영원한 집에 대한 믿음과 소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사실은 천국보다 이 세상에 더 살고 싶지는 않은가”라며 “천국에 가려면 죽어야 하는데 아직 죽기는 싫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은 세상에 할 일이 많이 남아있고, 내가 책임질 일들도 적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바울은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곳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천국에 가면 죽을 것이 생명의 삶이 되고, 다시는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원토록 영생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라며 “(바울은) 우리가 천국을 사모하도록 일깨워 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천국에 대해 믿을 수 있도록 ‘성령’을 주셨다고 말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누구와 함께하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라고 고백할 수 있는가”라며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고백하고 사는 자 안에는 성령이 내주하신다. 천국에서의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 우리는 사모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진심으로 천국에 대한 사모함과 기대감을 가지고 살게 되면 우리의 믿음의 삶은 달라진다”며 “가치의 기준이 달라지기에 꼭 붙잡고 있었던 것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되며, 우리를 사로잡고 있던 세상의 것으로부터 벗어나 사람을 대하는 나의 시선과 마음도 달라진다. 그리고 주변에 있던 사람을 더 존중하며, 소중한 사람임을 일깨움 받고 살아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상적이고 부질없는 것들을 더 취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에 천국에 대한 사모함이 있다면 우리의 믿음의 삶이 점점 건강해지는 것이다. 즉 주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며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사람이라는 자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자리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 우리가 죽지 않아 천국에 가지 않았지만, 말씀을 통해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면 극히 일부지만 세상 속에 살면서 누리며 살 수 있게 된다”며 “우리의 천국이 안녕한지를 누군가 물어본다면 이제는 나의 천국이 ‘안녕하다’고 화답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영원한 삶을 사모한다는 것이 혹여, 현실에 대한 부정이나 회피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잘못 오해하여 이 세상의 삶은 적당히 하고 천국가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믿는 자들의 삶은 이 땅의 삶이나 영원한 천국에서의 삶이든지 우리의 시선은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맞춰져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힘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땅에서의 시간이 남아 있는데 천국에 갈 날만을 세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의 자리는 바른 믿음의 삶이 아니”라며 “오늘의 세상 속에 사는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그 삶을 찾아가며 믿음의 삶을 충실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우리는 끝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지만, 우리의 삶이 충실하고 성실했다면 천국에 이르러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며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심판을 통해 천국에 가지 못하며, 영벌에 떨어지게 됨을 말씀은 말해준다”고 했다.

이어 “이것은(심판은)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천국에 입성할 수 있으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영생의 심판을 받는 것”이라며 “우리는 예수를 구주로 이미 고백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천국의 소망이 빗겨나 있다면 이 시간 천국을 다시 기대하고 소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믿는 자의 최고의 소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가는 것임을 잊지 말고, 기대와 소망으로 살아가는 복 있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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