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밥상교회에서 진행된 남가주 교협 제 11차 사랑의 쌀 나눔 ©남가주교협
남가주 교협은 지난 6일 제 11차 사랑의 쌀 나눔을 아버지 밥상선교회에서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불우이웃들이나 미자립 교회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교회들이 부족한 중에도 온정이 보탰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에 협력한 교회는 주안에 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새생명비전교회, 토랜스 은혜로교회,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토랜스 조은교회, 동문교회, 나성열린문교회, 웨스트힐장로교회, 미주베델교회, 나성소망교회 등이며 남가주 교협 상임이사회도 함께 후원했다.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 ©남가주교협
조병국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죄의 권세와 사망을 십자가에서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며 "펜데믹으로 인한 여러 가지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의 산 소망이 되시고 영원한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신뢰하며 인내와 믿음으로 나아가자"고 설교했다.
설교 후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신앙부흥과 경제발전을 위해", "조국의 평화와 민족통일을 위해", "COVID-19 팬데믹 종식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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