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4일 난치병에 걸린 반도체 공장 근로자와 유가족에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삼성전자의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한 근로자 황유미씨(당시 23세)가 2007년 3월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문제가 불거진 이후 7년 동안 삼성전자가 피해자 측의 대책 요구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삼성전자 직업병 피해 노동자 문제 협상.. 고용경직성 완화로 사내하도급문제 해결해야
사내하도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과 임금의 경직성을 완화해야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은 8일, 『사내하도급 활용원인 및 시사점』(우광호 선임연구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사내하도급을 활용하는 주된 원인은 '고용·임금 경직성'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노동연구원을 통해 2007년부터 11년까지 사업체 패널조사를 한 결과 기업이 .. 법원 "전공노 개정 규약도 설립거부'' 적법하다
지난해 개정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규약도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둔 것이어서 노조설립 반려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전공노가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노동조합설립신고서반려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해직 공무원은 구제신청에 따라 재심판정이 내려진.. 
[포토뉴스] 서울역 모인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2014년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노동절 서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05.01... 
[포토뉴스] 구호 외치는 노동자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2014년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 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참가자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14.05.01... 지난해 산업계 전체 취업자 2555만명
【세종=뉴시스】 지난해 산업계 전체 취업자수가 255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근로자 2명 가운데 1명은 월 임금이 2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산업계 취업자는 ▲남성 1477만7000명 ▲여성 1076만8000명 등 모두 2554만500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30대그룹 취업자 근속연수는 평균 '9.7년'
어렵사리 취업한 대기업의 근속연수가 평균 10년에 불과한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국내 30대 그룹 계열 대기업 직원 근속연수는 10년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11~2013년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50개사를 대상으로 근속연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근무기간은 10.32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KT 명퇴자 지원 나서기로
고용노동부가 KT의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8320여명의 명예퇴직자에 대해 생활안정과 재취업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퇴직자들에게 실업급여 및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요건을 안내하는 한편 재취업을 희망하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비정규직 임금 올라도 정규직과 간극은 더 컸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이 올랐지만 근로시간은 줄어 정규직과의 월 임금 간극이 더 커졌다는 조사가 나왔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만1,663개 표본사업체 소속 근로자 82만여명의 지난해 6월 급여를 대상으로 근로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임금총액은 140만4000원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낮아지는 임금에 높아지는 노동생산성, 심각한 노동현장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근로자의 임금은 낮아지는 대신, 노동생산성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박종규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임금 없는 성장의 국제 비교'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실질 임금과 실질 노동생산성이 서로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보정당, 쌍용차 해고자 사망 애도
원내 진보정당들이 24일 쌍용차 해고노동자 정한욱씨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사측을 향해 해고자 복직을 요구했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어제 또다시 쌍용차 해고노동자가 운명했다. 무려 25번째 죽음 앞에 비통할 따름"이라며 "쌍용차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정씨는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 준 통합진보당의 당원이기도 하다. 삼가 애도를 표한.. 정부,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기관 공개
정부가 지낸해부터 장애인 고용률과 관련해 고용이 저조한 공공기업과 명단을 공개하고 있지만 여전히일부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30대 대기업 중 현대, GS, 부영, 대림그룹의 경우 장애인 고용률이 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1.8% 미만인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공기업·준정부기관과 1.3% 미만인 국가·지자체(비공무원.. "커뮤니케이션 능력 채용에 반영" 89.4%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취업능력 평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반영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4%가 '평가에 반영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85.6%는 스펙은 부족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 채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스펙은 뛰어나지만 커뮤니케.. KT, 명퇴 신청자 8,320명…평균 51세,26년재직
KT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특별명예퇴직 신청에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명퇴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51세, 평균 재직기간은 26년이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9%, 40대가 31% 였다. KT는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 KT 새노조, 명예퇴직 대상자들 사실상 퇴출압박 주장
KT가 15년차 이상 근무자 2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명예퇴직 실시를 위해 대상자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20일 KT의 제2노조인 새노조에 따르면 지난 18일 KT는 각 지사 팀장들에게 메일을 보내 명예퇴직 대상자들을 연고가 없는 타 본부에 배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매스(mass) 영업 인력은 직렬과 성별에 상관없이 전원 케이블 포설과 통신구 정.. 1분기 고용률 64.4%, 취업자수 73만여명 증가
올해 1분기 취업자수가 73여명 증가를 기록하며 고용률도 64.4%를 기록했다. 전년 1분기보다 소폭올랐다. 고용노동부는 17일, 최근 고용동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고령층 도소매·음식업 등의 고용 증가로 고용의 질 저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상용직 위주로 고용 증가 자영업 감소, 제조업 고용의 꾸준한 증가로 질 개선 징후가 감지된다"고 말했다.. 
100대 기업지원서에 '출신,배경' 따지기 여전
상당수의 대기업들이 입사지원서에 신체조건, 부모의 학력, 직위 등 직무와 관련없는 개인정보들을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100대 기업 및 주요 계열사 중 작년 하반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채용을 진행한 95개 기업의 입사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87.6%의 기업은 지원자들이 어느 고등학교를 나왔는지를 기재하도록 했으며,대학 편입여.. 
청년층 취업 촉진위해 스위스식 '도제시스템' 도입
청년층의 취업 촉진을 위한 스위스식 도제(徒弟) 시스템이 시범도입되고,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고졸 근로자에게는 근속 장려금이 지원된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일자리 단계별 청년고용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2017년까지 청년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0대 대기업, 계약직원만 늘리고 정규직은 '제자리'
지난해 국내 20대 대기업들이 계약직 직원은 늘렸지만 정규직 직원 증가는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매출(개별회계 기준) 순위 20대 대기업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 직원은 2012년 42만7천651명에서 지난해 44만524명으로 3.0%(1만2천873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비해 이들 대기업의 지난해 말 계약직 직원 수는 1만2천585명으로 전년의 1.. 
취업 준비생 '100만 명 시대' 눈앞에...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취업준비자는 지난해만 96만명으로 2007년 (68만2천명)보다 40.8%나 늘어났다.. 만 15∼29세 청년층 인구 중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6.9%에서 지난해는 10.1%로 3.2% 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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