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익
    토익점수 900점은 돼야 취업 성공...
    취업준비생 10명중 4명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토익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티앤컴퍼니 영어단기학교가 3일 취업전문카페 '취업대학교'와 함께 취업준비생 507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목표 토익점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토익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41%로 가장 ..
  • 민주노총 지도위원단 "정권규탄 무기한 단식" 시작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 민주노총 지도위원단 10명이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민주노총 지도위원단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폭력 침탈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박근혜 정권에 맞서 총단결 투쟁에 나서자"며 단식농성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지도위원단은 초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한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비롯..
  • 철도파업
    코레일이 긴급채용한 대체인력들 불안한 신세
    코레일이 노조 파업에 맞서 뽑은 대체인력에 대한 계약 해지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코레일은 2일 해명자료를 통해 "철도파업 중 긴급 채용한 대체인력을 해지했다는 보도는 오보"라며 "채용한 217명 중 자발적으로 그만 둔 9명을 제외한 208명 모두 현재 근무 또는 교육 중"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달 26일 열차승무원과 기관사 등 모두 660명의 대체인력을 채..
  • 민주노총 前위원장들, 2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 민주노총 전 위원장들이 2일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 민주노총 지도위원 10명이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탄압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22일 경찰의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진입은..
  • 철도파업 실감 못해
    코레일, "내주 월요일부터 열차 정상 운행 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31일 "수도권 전철은 다음주 월요일인 1월6일, KTX, 일반열차, 화물열차는 1월14일부터 정상화시켜 설 명절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파업 지도부에 대한 징계는)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기강확립과 조직 관리에 있어서도 한 단계 성숙한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도파업이 불법이라는 기존 원칙을 고수했다..
  • 철도파업
    철도노조 "파업철회 결정…민주노총 총파업 투쟁 계속"
    여야와 철도노조가 국회에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철도노조 파업 철회에 합의했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김무성 강석호, 민주당 박기춘 이윤석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밤 9시부터 철도노조 지도부와 만나 협상을 벌여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30일 0시께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 코레일, '철도노조 징계·손배는 원칙대로 한다'
    코레일은 "파업 참가자에 대한 징계와 손해배상청구 등은 원칙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30일 파업 철회설이 알려진 후 "파업철회 추진을 환영하고 국회 합의사항을 존중한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다. 코레일은 그러나 파업 철회에도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징계와 손해배상청구 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 여야, 철도산업발전소위 구성 합의…파업 철회될 듯
    여야가 철도 민영화를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잠정 합의했다. 철도노조는 소위가 구성되는 즉시 파업을 철회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는 국회 국토교통위 산하에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 다룰 철도산업발전 소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다"며 "철도노조는 국회에서 소위를 구성하는 즉시 파업을 철회하고 ..
  • 노조
    철도파업 복귀 2146명…기관사는 3%대
    철도파업의 끝없는 대치속에 30일부터는 열차 운행율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29일 코레일 출근대상자 2만473명 중 6656명이 파업에 참가 중이며, 최후 통첩날인 27일 974명을 비롯해 현재까지 2146명(24.4%)이 복귀했다고 밝혔다. 파업 참가율은 파업 첫날인 지난 9일 36.7%, 16일 39.0%, 22일 37.6%, 28일 34%. 29일 32.5%로 ..
  • 총파업
    총파업 시위대, 도로점거 대부분 해산…큰 충돌 없어
    28일 민주노총이 주최한 총파업 결의대회를 마친 일부 참가자들이 광화문과 세종로 일대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지만 오후 7시30분께 대부분 해산했다.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4거리와 세종로, 남대문 일대, 대한문 앞 등 도로를 점거하고 산발적으로 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오후 7시께까지 이들을 상대로 자진 해산을 요구하는 방송을 3차..
  • 총파업
    민주노총, 서울광장 대규모 총파업 집회
    철도파업이 20일째로 접어든 28일 오후 민주노총이 한국노총과 서울광장에서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최대 인원인 10만여명의 민주노총, 한국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운집했다. 경찰은 174개 중대 1만3천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했고 집회가 광화문광장으로 번지지 않도록 차벽으로 광화문 광장 바깥 차로를 에워쌌다. 집회 참가자들은 영풍문고와 민..
  • 佛 철도노조, 한국 철도노조 연대 시위 벌여
    프랑스 철도노조가 민영화 반대를 외치며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의 코레일 노조를 지지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반 파리 한국대사관 앞에서 지지시위를 선언했다. 우에스트 프랑스(Ouest France)와 레제코(Les Échos) 등 프랑스 언론들도 한국 철도노동자 파업과 일요일 민주노총 본부 경찰 기습에 대해 보도했다.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
  • 코레일
    코레일 "671명 복귀…집행부 490명 징계委 회부"
    코레일은 최연혜 사장의 복귀 최후통첩 후 671명이 복귀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관사 51명, 열차승무원 290명, 차량정비인력 165명 등이 복귀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출근대상자 2만473명 중 6957명이 파업에 참여 중이다. 파업 이후 누적 복귀인원은 1843명으로 복귀율은 21%다. 다만 열차 운행을 담당하는 기관사 복귀율은 2.8%에 머물고 있다. 코레..
  • 철도노조 "수서발 KTX 면허 발급 무효소송 제기할 것"
    철도노조는 28일 수서발 KTX 운영법인에 발급된 철도사업 면허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김명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13층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음으로 노사정 대화의 장이 열린 날 정부는 모든 대화와 중재 노력을 무시한 채 야밤에 면허를 기습 발급했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수서발 KTX..
  • 민주노총 대규모 총파업 도심 집회…"철도민영화 철회하라"
    민주노총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철도노조 파업을 지원하기 위한 총파업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 건물에 강제 진입해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 작전을 벌인 정부를 규탄하고 철도 민영화 포기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주최측은 이날 행사에 노동자, 일반 시민, ..
  • 민노총·철도노조 "수서발 KTX 면허 발급에 전면 투쟁"
    국토교통부가 27일 오후 9시 수서발 KTX 주식회사에 대한 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은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노조는 물론 야당과 종교계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위해 노력 중인 시점에서 금요일 밤 기습적으로 면허를 발급한 것은 독재권력 그 자체"라며 "내일부터 전면적 투쟁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 환노위
    국회, 철도파업 노사정 중재 실패…입장차 여전
    이 자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재길 철도노조 정책실장, 김영훈 전 철도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 시작부터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문제를 놓고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노조는 수서발 KTX 법인 사업면허 발급을 중단할 경우 파업을 철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단 시간을 갖고 해당 문제를 논의해보자는 것이었다. ..
  • 지난해 억대 연봉 42만명...천 명에 26명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급여생활자 1천명 가운데 26명꼴이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576만8천명 가운데 총 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회사원은 41만5천명으로 2011년 36만2천명보다 14.9% 늘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의 비중은 2011..
  • 철도노조
    철도노조 '수서KTX 면허발급 중단하면 파업도 중단'
    김명환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 오전 9시30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무교섭이 평행선만 달리다 끝났다"며 "수서 KTX 면허발급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여러분과 함께 철도민영화를 막아내기 위한 철도노동자 총파업 투쟁은 중단될 수없고 지속돼야 하기에 철도노동자 총파업 투쟁을 지휘하고자 어제 민노총 사무실로 다시 들어왔다"고 밝혔..
  • 코레일
    코레일, 자정까지 노조 복귀하라 최후 통첩
    "명분과 정당성도 없는 불법파업을 즉각 중단하고 오늘 밤 12시까지 반드시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마지막 최후 통첩을 내린다"라며 "이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을 것으로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코레일은 생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