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업 돌입 보름째인 23일 철도노조 파업은 경찰이 전날 행한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구인으로 인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민주노총과 산하 조직, 시민·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한국노총까지 노동계 탄압을 주장하며 투쟁 대열에 합류할 의사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앞서 경찰은 22일 오전 9시35분께부터 12시간 동안 철도노조 지도부가 은신한 곳으로 파악된 민주노총 사무실에 검거작전을 펼쳤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 호소문[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철도 불법파업이 15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대체인력의 피로도 누적으로 크고 작은 열차 지연 및 장애가 발생하는 등 열차 안전운행이 우려 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물류수송의 차질로 산업계에 피해가 확산되는 등 국민경제 전반에 막대한 손실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코레일 "기관사·승무원 500여명 채용…내달 투입"
코레일이 기관사와 열차 승무원을 기간제로 채용해 내달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사옥에서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기관사 300여명, 열차승무원 200여명을 기간제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인턴 교육 이수자와 경력자 중에서 채용해 소정의 교육을 마치면 1월 중 현장 투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朴대통령 "통상임금 판결, 노사간 협의 남겨둬"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대법원이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이번 판결로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지속돼 왔던 쟁점이 정리됐다는 의미가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노사간 협의로 해결해야 할 부분을 남겨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의 임금체계와 임금결정 관행을 합리적으로 미래지향적인 .. 
朴대통령 "당장 어렵다고 원칙 없이 타협하면 미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한 공권력의 투입 등 현안과 관련, "당장 어렵다는 이유로 원칙없이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간다면 우리 경제·사회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모든 문제를 국민 중심으로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금 우리나라는 언.. 
민주노총, "노동계 전체를 적으로 보는 것" 주장
민주노총은 사무실 경찰진입과 관련해 80만 전체 조합원과 국민이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침탈이 시작된 즉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해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을 결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있지도 않은 수배자를 체포하겠다고 폭동진압과 대테러 작전에나 쓸 엄청난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민.. 민주노총 강제진입에서 철도노조 지도부 못 찾아
경찰은 22일 철도파업을 주도한 김명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위원장 등 핵심간부들을 체포하기 위해 이들이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경찰은 민주노총 본부 주변에 69개 중대 5500여명의 경찰 병력을 집중 배치한 뒤 이날 오전 9시45분께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민주노총 .. 
철도노조 "파업 철회 없다"… 민주노총 앞서 규탄집회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22일 경찰이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을 알려진 민주노총 본부에 강제 진압한 것과 관련, "철도노조는 경찰 탄압으로 파업을 철회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이날 "민영화 우려가 허구가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궤변이며 허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파업을 철회하기 위해서는 수서발 KTX 회사의 설립을 취소하고.. 
경찰,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 부수고 진입 시도
경찰은 22일 오전 11시09분께 전국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22일 오전 9시35분께 전국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 
철도파업 14일째…내일부터 운행 70%로 감축
철도노조가 파업 3주차에 접어드는 23일부터는 철도 운행률이 70%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22일 오전 수도권 전철과 KTX는 평소의 100%, 일반열차는 60%로 운행 중이며, 화물열차의 경우 45.5%로 전체적으로 83.3%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 파업복귀자는 1075명(12.3%)으로, 21일 오전 6시 기준 1030명(11.8%)에 비해 4.. 경찰, 민주노총 본부 1층 현관문 부수고 진입 시도
경찰은 22일 오전 11시10분 전국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분 1층 현관문을 부수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노총 건물 14층과 15층에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 6명이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66개 중대 4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배치하고, 건물 주변에 2개의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철도 민영화 반대" 전국 곳곳에서 주말 집회
철도파업 13일째인 21일 오후 도심 곳곳에서 철도 민영화 반대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시민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철도노조 서울본부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노조원 및 시민단체 3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철도노조 결의대회에서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은 민영화의 시작이다"고 주장했다. 서울본부 외에 부산, .. 
철도파업 13일...노조, 경찰 진입하면 전면대결 간주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수배된 철도노조 간부를 체포하려는 경찰과 민주노총 간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민주노총 로비에 대기 중인 노조원 80여명은 건물 입구를 막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이 노조 집행부가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주노총에 강제 진입해 김명환 위원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 구직서류 돌려받을 수 있다…'채용절차공정화법' 통과
구직을 위해 회사에 제출한 서류를 불합격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환노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경력증명서와 지도교수 추천서, 사업 아이디어 제안서 등 구직자들이 낸 서류를 불합격할 경우 돌려주는 내용의 '구직서류 반환제'를 포함한 '채용절차 공정화법'을 의결했다. 채용 절차상의 전반적 사항을 규율함으로써 구직자의 부담을 줄.. 
코레일, 철도노조 상대 77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철도노조 파업이 사상 최장인 12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철도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77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코레일 측은 지난 19일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철도노조 집행간부 187명을 상대로 77억7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철도노조 "민영화저지 위해 파업 중단없다"…2만개의 촛불
파업 11일째인 철도노동조합은 19일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계속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전국 조합원 1만2000여 명과 시민 8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철도민영화저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제1차 전국 규모 상경투쟁을 벌인 데 이어 두 번째다. .. 
경찰, 철도노조 사무실 4곳 추가 압수수색
철도노조 파업 11일째 19일 경찰이 철도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대법원,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해당한다
올해 노동계와 재계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통상임금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노동계 측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18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갑을오토텍 근로자 및 퇴직자들이 회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및 퇴직금 청구 소송 2건에 대한 선고에서 논란이 됐던 통상임금 범위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대법원은 우선 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에.. 검찰, 철도파업 주동자 18명 추가 체포영장
검찰이 10일째를 맞은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 18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추가로 청구하기로 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 검사장)는 18일 불법파업을 주도한 노조 간부 1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추가로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포영장 청구는 현장 파업을 주도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영장 청구자 중에는 해고자도 일부 포함돼 있다"며 ".. 
화물연대 철도화물 수송 거부하기로...물류비상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철도화물의 차량 수송을 거부하기로 했다. 화물연대는 18일 오전 의왕컨테이너기지(ICD) 앞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철도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등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어 철도화물 운송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의 파업이 계속되자 정부가 화물차량을 이용해 철도 수송분을 대체하려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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