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청년 고용률 증가세로...9월 취업자 작년대비 46만명 증가해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68만5천명)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7%로 작년 같은 달의 6.7%보다 1.0%포인트..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9월 취업자 증가 1년來 최대…전년比 46만명 ↑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40만명대에 달하면서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대 청년층의 고용률은 17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546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3천명 증가했다...
  • 어느새 가까이 다가온 '파랑새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bluebird syndrome)이란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만을 추구하는 병으로 주로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정신적인 성장이 늦은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욕구불만과 스트레스로 고통 받고, 심한 경우 우울증 또는 자살 충동까지 이어지게 된다..
  • 오피스 와이프 허즈번드
    직장인 29.7%, 오피스 와이프·허즈번드 있다
    '오피스 와이프'나 '허즈번드'가 있다는 직장인이 10명 중 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스파우즈는 직장 내에서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로 이성적인 감정은 없으나 친하게 지내는 동료를 말한다...
  • 건국대, 학생과 기업을 연결해 주기 위한 '캠퍼스 리쿠르팅' 진행
    공공기관 절반 '고졸자 채용 외면'…전체 규모는 증가
    295개 공공기관 중 절반에 가까운 141개 기관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를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졸자 채용 인원 수에 비례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가산점을 주는 방식으로 고졸자 채용을 권장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10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95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채용한 1만5천596명 중 1천930명이 고졸자였다...
  • '일자리경제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직장인 및 사업가들
    韓 성인 역량 OECD 평균보다 낮아…청년 능력은 '상위권'
    우리나라 성인들의 언어와 수리, 컴퓨터 역량 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국제 성인역량 조사(Program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이하 PIAAC) 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의 언어능력은 273점으로 OECD 평균과 같았고, 수리력은 2..
  • 정년60세법
    정부, 임금피크제 지원기준 '연봉 6870만원' 확대검토
    정부가 임금피크제에 따른 임금 삭감분 지원 대상 기준을 연소득 5760만원에서 687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피크제 정부 지원액도 800만원선까지 인상하는 것을 신중히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직장인 46%, '부모님 용돈' 안 드린다
    부모님께 정기 혹은 비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린다'는 직장인이 2명중 1명(53.4%)에 그쳤다. 또,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15.7%로 6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1266명을 대상으로 <부모님 부양에 대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 정년60세법
    계속 다닐 수만 있다면...직장인 체감 정년 52세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법안이 통과했지만 우리나라 직장인이 체감하는 정년은 평균 52세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천216명을 대상으로 정년 체감 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 직장인(642명)은 평균 54세, 여성(574명)은 평균 50세를 정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그쯤 되면 알아서 나가라는 회사의 분위기가 있어서'라는 답변이 44.4%로 가장 많았고,..
  • 직장인
    직장인 '딴 짓' 1위... "메신저 하느라"
    우리나라 직장인 대부분은 8시간 업무 시간 중 한 시간가량 '딴 짓'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전국 직장인 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업무시간 중 하는 딴짓'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57세에 공무원 시험 필기에 합격...면접만 남아
    경기도는 올해 제1회 공개경쟁임용(8∼9급) 필기시험 합격자 2천668명 가운데 사회복지직류 9급에 응시한 57세 남성이 최고령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직 공무원의 정년은 60세다.최연소 합격자는 19세 남성으로 최고령과 38세 연령 차이가 났다...
  • 올해 은행권 임금인상률 2.8% 될 듯
    올해 은행권 임금이 2.8% 오를 전망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이날 오후 사용자협의회와 임금 인상폭을 2.8%로 하는 산별중앙교섭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예산지침에서 정한 공기업 임금 인상폭과 동일한 수준에서 (오늘) 타결될 것 같다"면서 "협상이란 것이 예측 불가하나, 특별한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 국가직 9급 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마무리 특강을
    시간제공무원 선발 "정년 보장, 시간 비례 승진 결정"
    정부가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7급 이하 시간선택제 공무원 400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안전행정부는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 제도 도입을 위해 공무임용령과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039;찾아가는 취업박람회&#039;,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삼성·SK·한화·CJ·효성·현대위아·현대엔지니어링·LG화학 등 채용 접수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엔지니어링 등 26개 계열사에서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2014년 2월 이전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자, 직군별 해당 어학자격 보유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중국어 자격보유자, 공인한자능력 자격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에서 할 수 ..
  • 대졸 초임 월급
    공무원임금 차등인상, '인상률' 놓고 정부내 의견 분분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직급에 따라 차등 인상하는 방안이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정부 부처 내에서도 인상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최종 인상률은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1~2%이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대학생 5명 중 2명 "창업 하고 싶다"
    전체 대학생의 28.6%가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가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12일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0명 중 3명 꼴인 28.6%의 대학생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039;찾아가는 취업박람회&#039;,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8월 청년실업률 7.6%..전년동월比 1.2%p 증가
    청년층 실업률이 위험수준이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도 좀처럼 개선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8월 청년실업률(15~29세)은 7.6%로 전년동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8월과 같이 계절조정 요인이 발생한 7월 실업률 증가율 8.3%에 비해선 못 미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 2016년 일주일 최장 근로시간 줄어든다…68→52시간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제출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를 통화 것으로 예상되면서, 빠르면 2016년부터 주당 최대 근로 가능 시간이 현행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행 법안은 휴일 근무가 연장근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근로자를 1주 최대 68시간(주중 40시간+연장 12시간+휴일 16시간)까지 일을 시키더라도 '주 40시간 근무제'를 준수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임단협 협상 종결…장점합의안 투표 '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모두 마무리됐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임단협 노사 잠정합의안이 전일 열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55.13%로 가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노사는 찬반투표 가결됨에 따라 이날 윤갑한 현대차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