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 경쟁률 무려 '85대1'...필기시험 7일 실시
    서울특별시 7·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7일 실시된다. 올해 9급 공무원시험에는 총 1297명 선발에 11만39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85.1 대 1를 기록했다.응시자는 정해진 장소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시험을 볼 수 있다. 다른 시험장에서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니 시험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해 시험당일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과 국민연금 CI
    공무원연금 누적 적자 9조원, 수령액은 월 평균 219만원
    올해 공무원연금 월 평균 수령액이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 보다 100만원이 넘는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무원연금의 누적 적자가 9조를 넘는 등 기금 건정성이 위협을 받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연금의 개인당 월 평균 수령액은 219만원으로 국민연금 월 평균 수령액 84만 4..
  • 통상임금 공개변론…"일자리 도리어 줄 것" VS "업무과중 크게 는다"
    재계와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통상임금 관련해 사측과 노동자 측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양승태 대법원장)는 5일 강모(43)씨 등 전·현직 근로자 296명이 "통상임금 산정이 잘못돼 수당 및 퇴직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갑을오토텍을 상대로 낸 임금 및 퇴직금 청구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었다...
  • 현대차 노사, 임단협 막판 타협에 성공
    현대자동차 노사가 5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잠정합의 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차 교섭을 열고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
  • 13년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시장에 볕든다
    2013년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시장은 예년에 비해 밝을 전망이다. 최근 국내거주 외국계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외국계 기업 채용동향'에 관해 1:1 전화조사를 실시 한 결과 조사에 응한 47개 외국계 기업들 중 57.4%에 해당하는 27개사가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답했고,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곳은 40.4%(19개사)였다...
  • 다산콜센터 노사 협상 타결…정상업무
    임금인상과 정규적 전환을 요구해온 서울시 다산콜센터 노동조합과 위탁업체의 협상이 2일 타결됐다. 양측은 이날 오전 2시 40분경 기본급 3% 인상과, 추석 상여금 5만원 인상, 노조 간부에 대한 근로시간 면제, 노조 운영위원회 활동시간 일부 유급 인정 등에 합의했다...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취업준비자 '58.4만명' 10년간 2.6배로 증가
    취업준비자가 10년간 2.6배로 늘어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7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은 58만4000명으로, 이는 10년 전(22만2000명)보다 2.63배로 증가한 수치라고 2일 밝혔다...
  • 체불업주, 임금지불 위한 융자조건 완화
    체불사업주가 융자를 받기 위해서 체불임금의 50% 이상을 선지급해야 하는 조건이 사라진다. 고용노동부는 융자제도 이용요건을 대폭 개선된 '임금채권보장법 시행규칙'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300인 이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가 퇴직 근로자의 체불임금을 청산하고자 정부에 융자를 받으려면 체불임금의 50% 이상을 근로자에게 미리 지급해야 최고 5000만원(근로자당 600만원)을..
  • 취업률, 전문대는 오르고 4년제 대학은 낮아져...
    전문대 졸업자 취업율은 상승했으나 4년제 대학은 떨어졌다. 29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결과 취업자는 총 28만6896명으로 이중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28만4660명, 해외취업자 1637명, 영농업종사자 59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취업률은 59.3%로 전년 59.5% 대비 0.2%p 하락했으며 해외취업자는 전년 대비 23.6%p..
  •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구직자들이 기업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있다.
    수도권 청년층 고용률, 비수도권보다 10% 더 높아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10%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27일 16개 시·도별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의 특징을 분석한 '우리 지역 노동시장의 이해' 자료집을 발간하며 "지난해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수도권의 고용률은 40%를 넘는 데 비해 충남과 제주를 제외한 비수도권의 청년층 고용률은 30%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 현대차 월급 진실은…'기본급 200만원 Vs 월 고정 423만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주고받은 연봉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파업으로 최근 여론이 악화된 현대차 노조는 26일 대시민 홍보 전단을 만들어 울산시민에게 직접 나눠줬다.노조는 '연봉 8천, 대공장 고임금 노동자의 배부른 투정'에 대해 "20년 근무한 조합원의 기본급이 200만원 채 안 된다"고 주장했다...
  • 기아차 파업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돌입…
    기아자동차 노조가 21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에 따르면 광주공장을 비롯해 경기도 소하리공장 등에서 주간 1조가 오전 9시부터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주간2조도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7시40분까지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 이날 파업으로 광주공장은 하루 2000여 대의 생산량 가운데 약 500대가 생산차질이 빚어지고 매출로는 100억여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
  • 기아차 이어 현대차도 임단협 결렬…파업 수순
    현대자동차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지부는 곧바로 파업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문용문)은 6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18차 임금교섭에서 "회사 측의 만족한 만한 제시안이 없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휴가 후 첫 교섭에서 2시간여 만에 결렬 선언을 했다...
  • 최저임금 1만원
    내년 최저 임금 시간당 5,210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 내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5210원으로 최종결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이를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지난달 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후 10일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친 것이다. 이해당사자들의 이의제기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됐다...
  • 취업하기 '하늘에 별 따기'
    30세 넘기면 취직도 어렵다
    극심한 취업난에 청년들의 사회진출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가운데 급기야 30대에 접어들어도 신입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기준 20대 미취업자가 277만 명, 30대는 218만 명으로 두 연령대 미취업자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기업에서는 만 30세를 넘긴 지원자를 신입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나 30의 앞날이 더욱 어둡다...
  • "일하러 출근했어? 제발 이런 옷은 입지 마"
    요즘 직장인 10명 중 8명은 동료의 부적절한 출근복장 때문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는 민망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5%가 회사에서 직장 동료의 출근복장 때문에 민망한 순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남성 동료(17.0%)보다 여성 동료(63.5%)의 옷차림 때..
  • 쉬고 싶지만…중소기업 53% 근로자의 날 정상 근무
    매년 5월 1일은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된 유급 휴일이다.하지만 국내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근로자의 날에도 정상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원수 3백명 미만의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562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 휴무 계획'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
  • 일안하고 급여 받아가는 '월급루팡' 직급 높을수록 비율 높아
    직급이 높을수록 일은 안하고 월급만 받아가는 '월급루팡'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에서 직장인 4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3.4%가 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월급만 받아가는 '월급루팡'이 있다고 답했다. 월급루팡의 직책(복수응답)은 주로 '부장급'이 2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원급' 21.4%, '차장급' 19.9%, '과장급' 17.8%, '주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