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가능성”… 한국 정부 “선거 전 협상 마무리 논의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채널 뉴스네이션이 주최한 타운홀 행사에서 “우리는 그들과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덜 서두르고 있으며, 우리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하며 협상 주도권이 미국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우리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이 지난해 12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진으로, 러시아 쿠르스크 전투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한 병사가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뒤 쓰러져 있다.
    북한군,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4700명 사상자 추산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파병한 병력 가운데 사상자가 4700명을 넘는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추산했다. 이 중 사망자는 약 600명에 달하며, 3차 파병 가능성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재방문, 북미 간 전격 회동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 이후, 정보위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려 건재를 과시했다. 동영상 속에서 발언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美대통령, 외국산 자동차 관세 완화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 및 부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관세와 중복되지 않는 방식으로 자동차 관세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화영(Hwa Yung) 목사는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COALA 3.0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남반구 선교 지도자들이 세계 선교 사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성령께서 이끄시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남반구 선교 지도자들, ‘주인의식’과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 촉구
    말레이시아 감리교회의 은퇴 주교인 화영(Hwa Yung) 목사가 남반구 교회 지도자들에게 선교 사명의 주도권을 적극적으로 갖고, 재정 의존이나 서구 신학 지배에서 벗어난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화 목사는 4월 27일(현지시간) 저녁, 파나마에서 열린 '그리스도께서 아시아,..
  •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를 계기로 바티칸에서 회동하고 있다.
    트럼프·젤렌스키, 교황 장례식서 깜짝 회동… 푸틴에 강한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을 계기로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났다. 두 정상은 지난 2월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거친 언쟁 끝에 회담이 결렬된 이후 얼굴을 붉힌 채 헤어진 바 있다. 이번 회동은 교황 장례식이 열리는 바티칸에서 이루어졌으며, 짧지만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제공한 사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를 계기로 바티칸에서 회동하고 있다.
    트럼프-젤렌스키,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계기로 비공개 회동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 전 약 15분간 단독으로 만났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공개한 사진에는 성 베드로 대성당 경내에서 두 정상이 배석자 없이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통상 협상서 군사 이슈 분리 시사... 한미 협상에 영향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노르웨이 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우리는 그들(타국)의 군을 보살펴 왔다"며 "하지만 군 문제는 우리가 이야기할 다른 주제이고, 우리는 이를 어떤 합의에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사실상 군을 돌봐주고도 무역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면직
    터너는 2023년 10월 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북한인권특사로 임명돼 6년 넘게 공석이었던 해당 자리를 채웠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일인 2025년 1월 20일을 기점으로 특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현재 국무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북한인권특사를 역임했다"는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 조셉 마테라 목사.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현대 기독교의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도덕적 개선과 행동 변화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완전한 변화, 곧 부활을 간과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지만, 그것은 치유나 회복, 안정을 위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지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시는 분이 아니라,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