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에 주민들이 논농사를 짓고 있다.
    美, 北국경경비총국 제재… "총격·지뢰로 탈북 막아"
    미국 재무부가 북한 보위부 국경경비총국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러시아와 맞닿는 국경 안보를 책임지는 북한 보위부 소속 국경경비총국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 미국 상원 홍콩자치법 홍콩국가보안법 홍콩
    美상원,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 만장일치 통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인권법을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S.4216)이 지난 8일 상원 본회의 안건으로 올려져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소관 상임위인 외교위원회에서 승인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 유엔안보리 유엔대북제재위원회 썸네일 유엔
    유엔 안보리, 9일 '북한 인권' 비공개 논의… 5년째 공개회의 중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9일(현지시간) 북한 인권 상황을 비공개로 논의한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7일 보도했다. 유엔 소식통은 이 매체에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회의가 "금요일(9일) 오전에 예정된 콩고민주공화국 문제에 대한 회의가 끝난 뒤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美펜스 전 부통령, 2024 대선 출마 "가족과 올해 정리"
    그는 이날 NBC 방송 '밋 더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충성심은 나의 신앙과 내 가치, 그리고 미국에 있다"며 "만일 우리가 내년에 (대선) 토론을 한다면 우리 가족이 올해가 가기 전에 그것에 대해 정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16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유엔 3위원회 北인권결의안 채택… 韓, 4년 만 공동제안국 참여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16일(현지시간)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와 가해자 사법처리 및 유엔 절차에 대한 북한 정권 협력 필요성을 비롯해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의 자원 전용 규탄 등 내용을 담았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美 “북한 7차 핵실험 감행 시 한미일 공동 통합대응할 것” 경고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있다.
    尹 "北 핵실험 감행시 국제사회 단호히 대응… 러, 우크라 침공 국제법 위반"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SA)에 참석해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