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대화 요구에 반응했으며, 그 내용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위원장이 언제, 어떤 경로로 무슨 내용을 전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헤그세스 국방장관 “콜롬비아 신임 정부, 미군과 마약테러 공동작전 요청”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최근 출범한 콜롬비아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정부가 마약 테러 조직을 상대로 한 공동 군사작전에 미군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12일(현지시간) 파나마에서 열린 ‘미주 대테러연맹(ACC·Americas Counter-Cartel Coalition)’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콜롬비아가 미국 주도의 마약 카르텔 대응 체계에 공식 .. 
다카이치, 패전일 야스쿠니 참배 보류 전망…한중 관계 고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올가을 예정된 주요 외교 일정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까지 고려한 판단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북한 러시아 파병 5만명 확대 검토, 11월까지 러 서부 3개 주 배치 관측
북한과 러시아가 오는 11월 말까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규모를 최대 5만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추가 병력은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에 배치하는 구상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이란 경제 이미 압박…동결자산 통제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동결자산 해제와 전쟁 피해 배상 요구를 사실상 일축하며 대이란 경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필요할 경우 고강도 군사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보수 매체 리얼아메리카스보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그들의 나라는 300%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는 없다시피 하고, 급여를 지급하지 못해 군.. 
이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 제시…“미국 태도 바꿔야 개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서는 미국이 기존 태도를 바꾸고 이란 측이 제시한 조건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란과 오만이 해협 통과 경로에 대한 합의를 이루더라도 호르무즈 해협 봉쇄 문제는 별개로 다루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오픈AI, 차세대 AI 모델 ‘아스트라’ 일부 활동 중단… “중대한 사이버 공격 역량 배제 못해”
오픈AI는 7일(현지시간) 아스트라의 사이버 보안 능력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조치가 인공지능 개발사가 보안 우려를 이유로 모델 개발 속도를 공개적으로 늦춘 첫 사례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김동식 목사 납치·사망 배상 판결문 북한대표부에 전달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납치된 뒤 숨진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 사건과 관련한 미국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문을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소리(VOA)는 5일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뉴욕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법원의 수정 판결문과 궐석판결 통지서를 외교공한 형태로 송달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킹 전 미국 북한인권특사 “인도적 지원 목적 북한 여행 허용해야”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킹 전 특사는 3일 현지 시간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고문에서 미국 정부가 모든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는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이란 협상 4일까지 결론 전망… 호르무즈 해협 개방·비핵화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4일까지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협상을 이란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규정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비핵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과의 협상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 바로 진행 중이다.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물가 목표 2% 흔들림 없다…인플레이션 상승 땐 긴축”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조적인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질 경우 긴축 정책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29일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동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미국·이란 충돌 사우디로 확산 우려…오만, 중동 중재외교 총력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동의 전통적 중재국인 오만이 외교적 해법 마련에 나섰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27일 현지시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집트 외무장관들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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