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보라 에마누엘
    유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사망 사건에 우려 표명
    유엔은 지난해 발생한 기독교인 학생 살해 사건에 대한 우려를 포함한 서한을 나이지리아 정부에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보라 에마누엘(Deborah Emmanuel)은 지난 2022년 5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소코토 주에 있는 학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공개적으로 린치를 당했다. 이 공격은 그녀가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
  • 핫살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긴급의료 지원 돕는 자원봉사 단체들
    이스라엘의 한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피해자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원됐다. 이스라엘 ‘유나이티드 핫살라’(United Hatzalah of Israel)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크 게르손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엘리 비어(Eli Beer)가 1996년에 설립하고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이 조직에는 약 7천명의 구급대원과 응..
  •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회, 러시아와 연계된 교회 단속 법안 제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러시아와 연계된 종교단체를 단속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종교 자유를 억제하고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단원제 입법부인 베르코브나 라다(Verkhovna Rada)는 지난해 러시아 정교회와의 관계를 단절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를 효과적으로 금지할 것이라 추..
  • 강제북송 반대 집회
    탈북민들, 英 하원에 “中 강제북송 반대해달라” 요청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의 강제 북송을 반대해달라고 영국 하원의원들에게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몇주 간 6백여명의 탈북민들이 중국 정부에 의해 북한으로 송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으로 보내진 이들은 투옥, 고문, 사망에 직면하게 된다...
  • 교회 예배당
    갤럽 보고서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높은 수준의 웰빙 누려”
    최근 발표된 갤럽연구는 신앙과 행복 사이의 심오한 연관성과 종교가 전 세계 개인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신앙과 건강: 영성과 웰빙의 전 세계적 연결’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요약된 연구결과는 종교를 받아들이는 개인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웰빙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하마스 공격 ‘공백 상태’에서 발생 안해” 유엔 사무총장 발언 논란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사임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이 “공백 상태(in vacuum)”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길라드 에르단 이스라엘 유엔대사는 “이스라엘 전체를 향해 로켓포가 발사되는 가운데 유엔 사무총장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한 ..
  • 스티브 그린
    낙태클리닉 근처 성경표지판 들고 있던 英 기독교인 수감 위기
    낙태클리닉 ‘완충지대’ 안에서 성경구절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던 기독교인이 수감될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웨일스 남부 출신의 스티브 그린(72)은 ‘MSI 생식선택’(MSI Reproductive Choices)이 런던 서부 일링에서 운영하는 한 진료소 외부 완충구역 내에서 표지판을 들고 있다 기소됐다...
  • 학교 어린이
    독일 정부가 폐쇄한 기독교 학교, 유럽인권재판소에 항소
    국가의 ‘교육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폐쇄된 독일의 한 기독교학교가 유럽인권재판소에 항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분산학습협회(Association for Decentralized Learning)가 학교 내 및 가정학습을 허용하는 보충학교로 9년 동안 운영해 온 라이힝엔(Laichingen)에 위치한 디트리히 본회퍼 국제학교(DBIS)가 국가 교육 당국에 의해 올해 ..
  • 하마스 인질 가족 시위
    “하마스 인질로 붙잡힌 내 아들의 마지막 말은…”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 가족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사무소 밖에서 인질 석방과 국제적 행동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모임은 유럽과 미국의 70개국 300개 이상의 기독교 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인 ‘자유를 위한 목소리’(The Voice for Freedom Coalition)가 조직했다...
  • 니카라과 정부, 가톨릭 사제 12명 석방하고 로마로 추방
    니카라과 정부가 바티칸과의 협상을 거쳐 가톨릭 신부 12명을 석방해 로마로 보냈다. 이들은 정치범으로 수감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니카라과 정부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과의 회담 이후 사제들이 석방되어 로마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정부는 “이번 조치는 해결책을 찾으려는 영구적인 의지와 헌신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 라난 모녀
    하마스에 납치됐던 미국인 인질 2명, 풀려나
    이달 초 하마스에 의해 납치됐던 미국인 인질 2명이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풀려났다고 이스라엘 총리실과 백악관이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계 이스라엘인 모녀인 주디스 라난(Judith Raanan)과 그녀의 딸 나탈리(17)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를 방문하던 중 가자지구에 기반을 둔 이슬람 테러단체 하마스에 의해 납치됐다...
  • 라이언 코허
    모잠비크에서 억류된 美 기독교인 조종사, 귀국
    미국의 한 선교사 조종사가 모잠비크에서 거의 1년 간 제기됐던 거짓 혐의로 억류됐다 귀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언 코허(Ryan Koher)는 지난 2022년 11월 4일(이하 현지시간) 체포 당시 기독교 자선단체 MAF(Mission Aviation Fellowship) 운영 부서인 ‘앰배서더 애비에이션’(Ambassador Aviation)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