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교회
    英 목사 “지금은 절박한 상황… 철야 기도회 부활 촉구”
    영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현재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철야 기도회’(night vigil prayer)를 부활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영국에서 대규모 기도 집회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조나단 올라예데 목사는 “최근 의회에서 제한 없는 임신 중절과 조력 자살에 대한 찬성 투표가 있었고, 중동에서 갈등이 고조되자 행동에 나서..
  • 어린이 학교
    미국인 52% “교사가 예수님 언급하며 기도하는 수업 찬성”
    대부분의 미국인은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기도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이 문제에 대한 견해는 주마다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학교에서의 기독교 기도에 대한 미국인들의 견해를 담은 자료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3년 7월 17일부터 2024년 3월 4일까지 미국 성인 3만6천9백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24 종교 환경 연구’(..
  • 스위스
    스위스 정부 보고서 “복음주의 교회 기독교인 헌신 적극적”
    스위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전국적으로 종교적 신념과 실천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예배, 기도, 영적 참여에 헌신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프랑스어권 스위스의 250개 복음주의 교회를 대표하는 스위스 복음주의 협회(RES)는 이 데이터가 스위스 연방 통계청(SFSO)이 지난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스위스의 종교성과 영성(2024)’이..
  • 미국
    美 기독교인 75% “민주당 신뢰하지 않아”
    미국 내 기독교인 대부분은 민주당을 신뢰하지 않으며, 민주당이 신앙에 적대적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진보 성향 복음주의운동단체인 ‘보트 커먼 굿’(Vote Common Good)은 기독교 유권자들의 다양한 사안에 대한 견해를 담은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11일까지 1천7백61명의 기독교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
  • 시리아 교회
    “시리아 기독교인들, 교회 자살 폭탄 테러 사건 후 재발 우려”
    주일 저녁 예배에서 자살 폭탄 테러범이 예배자 25명을 살해한 후,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미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공격은 다마스쿠스의 성 엘리아스 그리스 정교회에서 일어났다. 범인은 자살 폭탄을 터뜨리기 전 신도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치명적인 공격으로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 케빈 드영 목사
    케빈 드영 목사, 美 PCA 총회장으로 선출돼
    저명한 작가이자 ‘가스펠 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위원인 케빈 드영(Kevin DeYoung) 목사기 미국 장로교회(PCA)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매튜스에 소재한 그리스도 언약 교회(Christ Covenant Church)의 담임인 드영 목사는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열린 PCA 총회에서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선출되었다...
  • 영국
    유럽 성공회 단체, 조력 자살·무제한 낙태 허용한 英 의회 규탄
    영국 하원이 최근 조력 자살과 무제한 임신 중절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이같은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 ​​성공회 네트워크(ANiE)는 성명을 통해 “의회가 수십 년, 심지어 수세기 동안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즉 태아와 매우 병약한 사람들을 보호해 온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국제 기독교-유대교 구호단체, 이스라엘에 33억원 긴급 구호금 전달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사일 공방 이후 국제 기독교-유대인 친목회(IFCJ)는 대규모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해 난민과 부상당한 이스라엘인들에게 250만 달러(약 33억원)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라이징 라이언 작전’으로 명명된 이스라엘 군사 작전의 일환인 이번 공격으로 약 5천 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대피했고, 수백 채의 가옥과 주거용 건물이 피해를 입었다...
  • 종교자유위원회
    美 대통령 종교자유위원회, 첫 회의 소집
    미국에서 종교 자유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정부를 이용해 특정 견해를 억압하려는 세속주의 단체라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는 최근 워싱턴 D.C.에 있는 성경 박물관에서 대통령 종교자유위원회 창립 회의를 주재했다...
  • 십계명 기념비
    美 텍사스주,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 게시 의무화
    미국 텍사스주의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이 게시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요구하는 ‘상원법안 10’(SB 10)에 서명했다. 이 법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 영국 빅벤
    英 하원서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 통과… 반대 측과 23표 차이
    영국 하원이 최근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슬픔에 잠겼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말기 성인 환자 법안’(Terminally Ill Adults Bill)은 찬성 314표, 반대 291표로 단 23표 차이로 통과되었다. 이 표결은 하원에서 수 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진 끝에 이루어졌다. 이제 상원으로 넘겨지게 됐다...
  • 프랭클린 그래함
    런던서 열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인도 집회에 1천7천명 참석
    영국 런던에서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인도로 집회가 진행됐다. 이 집회에는 수천여명이 운집해 행사장의 수용 인원을 초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주최측인 빌리그래함복음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약 1만5천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엑셀 센터를 가득 채웠고, 2천명은 건물 밖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