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레로 신부
    콜롬비아서 실종됐던 가톨릭 신부 무사히 귀환
    콜롬비아에서 지난 6월 중순 실종됐던 가톨릭 사제가 최근 무사히 풀려나 귀환한 사실이 확인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는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실종됐던 카를로스 사울 하이메스 게레로(Carlos Saúl Jaimes Guerrero) 신부가 한 무장단체로부터 석방돼 현재 수도회 측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단체가 납..
  • 비치 헤이븐 교회
    5년간 ‘복음 대화 1만 건’ 목표 美 교회… 복음전도 일상화 나선다
    미국 조지아주 아테네스(Athens)에 위치한 비치 헤이븐 교회(Beech Haven Church)가 향후 5년 동안 총 1만 건의 복음 대화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교인 모두가 복음 전도를 일상으로 삼는 ‘복음 중심 문화’를 공동체 안에 정착시키기 위한 장기 계획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대화 전도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청소년 단체 YFC(Youth for Chris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1세에서 18세 사이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회에 더 열려 있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 개종자, 신분증 변경 요청 후 테러 혐의로 기소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집트 남성이 종교 변경을 반영한 신분증 발급을 요청했다가 테러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단체 ‘세계기독연대’(CSW)는 최근 사이이드 만수르 압둘라지크(Saeid Mansour Abdulraziq)가 이달 15일(이하 현지시간) 카이로..
  • 파키스탄
    美 기독교단체, 파키스탄 벽돌가마 기독교 노동자 100여 명 구조 나서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구호단체가 파키스탄 벽돌가마 산업에 억류된 100여 명 이상의 기독교 노동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대규모 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이는 ‘채무노동(bonded labor)’을 금지한 국가 법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종교 소수자 착취 실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교회
    美 교회 신뢰도 36%, 2020년 이후 3년 만에 상승세
    미국 내 교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3년간의 정체를 딛고 반등했다. 최근 갤럽(Gallup)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6%가 교회를 ‘매우 신뢰하거나 꽤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 의미 있는 상승세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까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신뢰는 2022년 31%로 하락한 뒤 2023년에도 32% 수준..
  • 루크 애쉬 목사
    트랜스젠더 선호 대명사 사용 거부한 美 침례교 목사, 직장서 해고돼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Baton Rouge)에 새로 부임한 남침례회(SBC) 목사가 트랜스젠더 직원 지망생에 대해 '선호 대명사(preferred pronouns)'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방 도서관에서 해고되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크 애시(Luke Ash) 목사는 지난 2월 아내와 네 자녀와 함께 고향인 배턴루지로 이주해 스티븐다..
  • 미국
    美 종교 자유 점수, 가장 높은 주는 플로리다… 최하위는?
    미국 내 각 주의 종교 자유 보호 수준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종교 자유 보호에 가장 미흡한 주로 평가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 성향 법률단체인 ‘퍼스트 리버티 연구소(First Liberty Institute)’ 산하 ‘종교·문화·민주주의 센..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예배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반복되는 폭력 속 하나님 개입 기도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 주(Plateau State)의 바사(Bassa)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이 계속되는 테러와 폭력 속에 정부와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개입을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이하 현지시간) 미앙고(Miango) 지구 내 기독교인들은 예배당에 모여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 지역은 주로 기독교인으로..
  • 호주 성공회 마크 쇼트 주교
    호주 성공회 신임 대주교에 복음주의자 마크 쇼트 주교 선출
    호주 성공회가 새 대주교(Primate)로 캔버라-굴번 교구의 마크 쇼트(Mark Short) 주교를 선출했다. 쇼트 주교는 11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이는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복음주의 출신 주교가 호주 성공회 최고 지도자가 되는 사례다. 전직 언론인이자 복음주의 신자인 마크 쇼트 주교는 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다양한 목회 및 행정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현재 애..
  • 멕시코
    멕시코시티 오순절 교단 신학교 및 교회 압수 조치 당해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오순절 교단 산하 주요 신학교와 교회, 기독교 서점에 대한 대규모 보안 작전이 전격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방위대(National Guard), 연방검찰청(FGR), 형사수사국(AIC) 소속 수십 명의 무장 요원이 사전 경고 없이 현장에 출동해 신학교 및 관련 시설을 강제 점거하고, 인원 퇴거 및 집기, 문서 등의 ..
  • 영국 빅벤
    美 보수 운동가 “젊은 남성들,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젊은 남성들이 교회와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설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커크는 최근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미국에서 나타나는 매우 긍정적인 흐름 중 하나는 젊은 남성들이 다시 교회에 가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