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텍사스 주 플라노에 위치한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Prestonwood Baptist Church)의 담임이자 전 남침례회(SBC) 총회장인 잭 그래함(Jack Graham) 목사가 “미국 교회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고 경고하며, 해답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목회자들이 진리를 선.. 화재로 교회 건물 전소… 美 침례교회 성도들, 잿더미 위에서 예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달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플레전트 그로브 침례교회(Pleasant Grove Baptist Church)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대형 화재로 100년 넘게 사용해 온 교회 건물을 잃었지만, 다음 날인 주일 아침 성도들은 무너진 교회 터 위에 텐트를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성도 티니카 리브스(Tinika Reeves)는 현지 언론인 WBTW에 “교회는 어디서든.. 
“Z세대 이어 알파세대도 하나님께로”... 英 청소년들, 신앙 회복 조짐
영국 청년·청소년들 사이에서 신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Z세대(1995~2010년생)에 이어 그 아래 세대인 알파세대(Generation Alpha)에서도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교회 참석 의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청소년 선교단체 YFC(Youth for Christ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 
美 정부, 공무원 종교자유 보장 위한 새 지침 발표
미국 연방정부가 공무원들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종교 관련 휴가 등을 적극 허용하도록 각 부처에 권고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인사관리처(OPM)는 지난 7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모든 연방 정부 기관의 장 및 대행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연방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에도 최대한 자유.. 
아일랜드, 2024년 낙태 건수 1만852건… 합법화 이후 최다
아일랜드 보건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시행된 낙태 건수는 총 1만 852건으로, 2019년 낙태가 합법화된 이후 연간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1만 33건)보다 8.16% 증가한 수치이며, 낙태 합법화 첫해였던 2019년(6,666건)과 비교하면 무려 62.8%나 증가한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시리아 과도정부 약속 무색… 기독교인·드루즈 대상 종파 폭력 급증
시리아 과도정부가 소수민족과 종교 집단의 권리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기독교인과 드루즈 공동체를 겨냥한 종파 갈등과 폭력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시리아 알수라 알카비라(Al-Soura Al-Kabira) 마을에서 기독교인 주택 38채가 파괴됐고, 멜카이트 그리스 가톨릭 소속 성 미카엘 교회(St. Michael’s Church)가 .. 
英 런던 교회, 거리 전도 제한 조치 철회 이끌어내
영국 런던 서부의 한 교회가 거리 전도와 전도지 배포, 성경 구절 공개 등을 금지한 지방자치단체의 조치를 법적 대응을 통해 철회시키는 데 성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오순절교회 소속인 킹스버러 센터(Kingsborough Centre)는 런던 힐링던 자치구가 발효한 공공장소보호명령(PSPO: Public Spaces Protection Order)이 자교회 거리 사역을 .. 
성공회 계열 美 대학, 인증 박탈 결정에 법적 대응 예고
1867년 설립된 성공회 계열 교육기관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롤리의 세인트 어거스틴 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이하 SAU)가 재정 문제로 인해 대학 인증이 박탈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SAU는 최근 성명을 통해 남부대학연합인증위원회(Southern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 
“영국을 다시 거룩하게”… 한-영 기독교인들, 8월 런던서 대규모 부흥집회
한국과 영국의 기독교인들이 함께 영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대규모 부흥집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런던에서 열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행사의 주제는 ‘Make the UK Holy Again’(영국을 다시 거룩하게)이며, 4일간 금식과 기도, 찬양, 말씀 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스스로를 속이는 10가지 방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스스로를 속이는 10가지 방법’(10 ways people deceive themselves about their faith)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 
美 공화당 의원들, 무슬림 다수 국가 내 기독교 박해 규탄 결의안 제출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무슬림이 다수를 이루는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기독교 박해를 규탄하는 공동 결의안을 상·하원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미국 정부가 종교의 자유를 외교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결의안은 웨스트버지니아주 라일리 무어 하원의원과 미주리주 조시 하울리 상원의원이 지난 18일 공동 발의했다.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시리..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회복과 정의 위한 기도회 개최
중부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 공동체를 겨냥한 치명적인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플래토주 지역의 교회들이 집단 기도회를 열고 하나님의 개입과 회복, 정의를 간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는 풀라니 유목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잇따른 폭력 사태 이후 열렸다. 지역 교계 지도자들은 “정부가 학살을 막는 데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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