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美 성인 23%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 추방될 우려 있어”
    최근 통계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분의 1(23%)이 가까운 미래에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미국에서 추방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퓨리서치 센터는 지난달 초(2025년 6월 2일~8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추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응답자 비율은 지난 3월 19%에서 증가했다. 이는 또한 이 문제가 공화당 지지자보다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
  • 빌보드 크리스
    성 정체성 견해 밝힌 X게시물 삭제 명령 받은 캐나다인 활동가 승리
    호주 멜버른의 한 재판소가 성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삭제 명령을 받았던 캐나다인 활동가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빌보드 크리스 엘스턴은 2024년 2월 올린 게시물에서 트랜스젠더로 정체성을 밝힌 활동가 테디 쿡이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로 임명된 것을 비판했으며, 쿡을 생물학적 대명사를 사용하여 지칭했다...
  • 베일러 대학교
    美 베일러 대학, 성소수자 포용성 강화 위해 보조금 8억7천 받아 논란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에 있는 침례회 사립대학인 베일러 대학(Baylor University)이 교회 내 성소수자(LGBTQ)애 대한 포용성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주의 재단으로부터 64만3천4백1달러(약 8억 7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이애나 R. 갈랜드 사회복지대학(Diana R. Garland School of Social Work) 보도자료는 이..
  • 영국 빅벤
    英 종교 지도자들, 오염 유발 기업에 ‘기후 피해세’ 부과 촉구
    영국 종교 지도자 20여명이 정부에 공개서한을 보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인상해 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서한은 1천만 파운드가 넘는 자산에 직접세(direct tax)를 부과할 것을 요구하면서 이를 통해 정부는 매년 240억 파운드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시리아 교회
    “시리아 교회 폭탄 테러의 배후는 누구인가?”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가 도시 전체를 충격에 빠뜨린 지 일주일이 넘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최소 25명이 사망했으며 궁극적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 멜 깁슨 그리스도의 부활
    멜 깁슨, 영화 ‘부활’ 촬영 앞두고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 방문
    미국 할리우드의 멜 깁슨 감독이 오는 8월 영화 ‘그리스도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Christ) 촬영을 시작하기 전 영적 휴양을 위해 그리스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스 현지매체인 ‘프로토 테마’에 따르면, 멜 깁슨 감독은 그리스 아토스 산의 힐란다르 수도원을 여행하고 있다. 이 수도원은 정교회에서 ‘가장 심오한 영적 요새 중 하나’라고 한다...
  • 美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에 사해 두루마리 8점 전시
    고대 쿰란 종파의 신앙과 구조를 설명하는 희귀 사본을 포함한 사해 두루마리 8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 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 전시되어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이 두루마리들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재단 및 연구소(RRPFI)가 주최하는 ‘사해 두루마리: 전시회’(Dead Sea Scrolls: The Exhibition)의 일부로 오는 9월 ..
  • 스페인
    스페인 복음주의 연합 “동성애자 전환치료 금지법 제안 우려”
    스페인 복음주의 연합(AEE)은 동성애자 전환치료를 돕는 목회자나 관련 인사들을 투옥하는 법안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의회의 하원인 대의원대회(Congreso de los Diputados)는 지난 6월 24일(이하 현지시간) 형법 10/1995를 개정하는 예비 법안을 승인했다...
  • 학교 학생
    미국인 58% “공립학교에 교목 필요… 허용해야”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은 종교를 삶의 여러 측면에 통합하는 것에 대해 엇갈린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공립학교의 교목 제도를 지지하는 반면, 교사가 주도하는 학교 기도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지난 6월 27일(이하 현지시간) 교육과 종교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National Opinion R..
  •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美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12개월 보호관찰 처분 받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SWBTS)가 12개월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지만, 재정 위기에서 회복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내년에는 남부대학 및 학교협회 대학 위원회(SACSCOC)의 인증을 계속 받을 예정이다...
  • 니카라과 가톨릭 성당
    “니카라과 오르테가 독재권력, 기독교 조직적 탄압”
    오픈도어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니카라과에서 기독교 공동체를 겨냥한 조직적인 탄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니카라과에서의 기독교인과 교회 관련 단체에 대한 집중적 탄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로사리오 무릴로 부통령이 헌법 개정, 경찰력 동원, 제한적인 법률을 이용해 반대 의견을 탄압한 사례,..
  • 아프리카
    “아프리카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국제기독연대(ICC)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DRC), 케냐 등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에서는 공격, 납치, 학살, 강제 이주가 급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프리카 내 기독교인 박해 심화: 우려되는 추세’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5년 첫 4개월 동안 발생한 사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