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가 창립 140주년을 맞아 발전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총 1400억원 규모의 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화여대는 15일 ‘이화 창립 140주년 기념 발전후원회 발족식’을 열고,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재정 기반 강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40년 봉사 이어온 70대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 전해
40년 넘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을 돕는 삶을 살아온 70대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세 명에게 새 생명을 전하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이화영 씨(73)가 지난 12월 5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진행해 간과 양측 신장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기기증으로 세 명의 환자가 생명을 이어가게 됐다... 
‘쉬었음’ 청년층 증가 속 통념 흔든 한은 분석… “눈높이 높지 않고 중소기업 선호”
청년층의 ‘쉬었음’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이 높은 눈높이로 취업을 기피한다는 기존 인식과는 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동시장을 벗어난 청년들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보다 중소기업을 더 선호했고, 기대 임금 수준도 과도하게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미취업 상태가 장기화될수록 노동시장에 재진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학력과 진로 적응도에 따른 정교한 정책 대응이 필.. 
외국인 한국 호감도 82.3%로 역대 최고… K-콘텐츠 영향력 재확인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발표한 ‘2025년도 대한민국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통해 외국인의 한국 호감도가 82.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18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령화·인구감소 심화되면 창업률 25% 급감… 50년 뒤 기업가정신 구조적 위축 경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향후 50년 뒤 우리나라의 창업률이 현재보다 25%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노동 공급 축소로 임금이 상승하면서 창업의 기회비용이 커지고, 그 결과 기업가정신이 구조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공중보건의사 수급 위기 현실화… 2026년 신규 공보의 중단 우려 확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20일 성명을 내고 2026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수급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규 공보의 감소세가 장기화될 경우 농어촌과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모두의 카드 전면 도입… 대중교통비 초과분 전액 환급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부터 일정 금액 이상의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 제도를 전면 도입해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정액패스 방식을 적용한 이번 제도는 기존 교통비 지원 정책을 보완해 생활비 경감 효과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셰익스피어·성경 다음으로 읽힌 작가…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가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1890~1976)다.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조명한 루시 워즐리의 『범죄의 여왕 애거사 크리스티』가 국내에 출간됐다. 이 책은 애거사 크리스티 사후 50주년을 맞아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압축적으로 되짚은 평전이다... 
청년 취업 지연 1년마다 임금 6.7% 감소… 주거비 부담이 생애 전반을 흔든다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질수록 임금 수준과 고용 안정성이 동시에 약화되고, 과도한 주거비 부담이 자산 형성과 인적자본 축적까지 제약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취업 지연과 주거 불안이 개인 차원의 어려움을 넘어 한국 경제의 성장 기반을 잠식하는 구조적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AI·반도체 등 첨단 제조 협력 강화 합의
이재명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19일 정상회담을 갖고 첨단 제조업과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차기 전략대화를 조속히 개최하고, 중장기 협력 방향을 담은 ‘2026~2030년 액션플랜’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7년 의대 정원 증원 갈등 격화… 정부·의료계 정면 충돌 국면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 결과를 근거로 설 연휴 이전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반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강행 시 집단행동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증원 규모와 적용 방식에 따라 종료됐던 의정갈등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1480원선 재위협… 잇단 대책에도 환율 안정 효과 논란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연이어 환율 안정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80원선을 위협하는 등 고환율 흐름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단기 개입과 규제 조정에도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안팎에서는 현행 환율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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