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구세군, 의성 산불 피해 농가 자원봉사·구호물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일대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와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사역에 나섰다. 구세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의 마늘농가를 방문해 구세군 사관과 교우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면서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한 취지..
  • 최상도 교수
    예장 통합 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최상도 교수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6월 13일 임원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으로 최상도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최상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사와 교역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이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도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 지니어스 시큐리티 센터
    北 해커조직, 목사·전도사 사칭해 대북선교 관계자들 해킹 시도
    북한연계 국가배후 해킹조직인 ‘김수키’ 그룹이 대북 선교를 명목으로 한국의 목사와 전도사들에게 접근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보안업체인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 3-4월 ‘김수키’에 의한 한국내 페이스북, 이메일, 텔레그램 이용자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
  • 조평세 북한학 박사
    “예배의 자유로 대한민국의 자유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동성교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인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1일 기도회에서 조평세 박사(1777연구소 소장)가 ‘성경과 보수주의’를 강의했다. 조 박사는 “보수주의는 자유와 가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보수주의의 근거는 양심(롬 1:19), 자연, 역사 그리고 성경”이라며 “성경이 보수주의의 근거인 이유는 자유민..
  • 서대문구
    서대문구, 아펜젤러·스크랜튼 선교사 기리는 ‘명예도로’ 지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 근대 교육과 기독교 발전에 기여한 내한선교사 헨리 G. 아펜젤러와 메리 F. 스크랜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오는 16일과 20일 각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두 선교사가 설립한 교육기관 주변 도로로, 아펜젤러 선교사와 관련된 구간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앞 통일로와 독립문로 일부(약 669m)로 ‘아펜젤러길’이라..
  • 소망교도소
    소망교도소, ‘사랑의 누룽지 백숙’ 520인분 제공
    소망교도소는 10일, 점심식사로 직원들과 수형자들에게 누룽지 백숙 52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식사는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성묵)가 후원한 것으로, ‘사랑의 나눔’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물왕호수 비산누룽지 백숙’에서 준비됐으며, 특히 협의회 상담지원분과 김명원 회장이 직접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4월 협의회가 소망교도소..
  • 동성교회 미스바기도회
    동성교회, 9~13일 국가와 민족 위한 ‘미스바기도회’ 개최
    경기 동두천시에 위치한 동성교회(담임 양영주 목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미스바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연례 행사로, 신앙인들이 국가와 교회를 위한 중보의 자리를 지켜온 동성교회의 대표적인 영적 사역 중 하나다...
  • ‘청두 생명샘 교회(Chengdu Fountain of Life Church)’ 성가대. 이 교회는 2021년 3월 경찰의 급습을 받았다.
    “예수 찬양 전, 공산당 송가부터”… 中 교회에 퍼지는 공산주의 강요
    중국 내 국영 삼자교회 소속 교회들이 주일예배에서 마지막 송영을 부르기 전, 중국 공산당 찬가를 부르는 것이 사실상 의무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단순한 형식의 변화가 아니라, 예배의 중심을 하나님이 아닌 공산당으로 옮기려는 의도된 조치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 바른감리교회협의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평가 집담회 개최
    기감 목회자들, 재판제도·감독회장 임기 등 각종 쟁점 논의
    발제자로 나선 성모 목사(새소망교회, 총회 입법위원)는 “현재 교단 재판이 분쟁 해결에 실질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2심 구조를 1심 중심으로 간소화하고, 장정 재판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해조정 절차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성 목사는 “조정 제도가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과 자원 낭비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감신대
    감신대, 1학기 종강예배 성료…신문구 감독, 해외 유학생 장학금 전달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 감신대)는 최근 교내 웨슬리채플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는 재학생, 교수진,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퇴임식 등의 순서도 함께 마련됐다. 예배 설교는 유경동 총장이 맡아 ‘포도나무와 가지’(요한복음 15:5)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유 총장은 “그리스도 안에 붙어 있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생명력의 근..
  • 한국군종목사단(단장 김성일 목사)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회장 정경두 합참의장, KMCF)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권경환 목사)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주여! 부흥을 주옵소서’(역대하 7:14)를 주제로 ‘제28회 6.25상기 기독장병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2025 기독장병 구국성회 및 결연축제’ 18일부터 개최
    한국군종목사단(단장 정비호 목사)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부회장 강정호)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25년 기독장병 구국성회 및 결연축제’를 개최한다. 구국성회는 군 장병들이 6·25전쟁을 기억하고 국가와 군을 위해 기도하는 행사로, 올해로 34회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결연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비전2030 실천운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