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올해로 97번째를 맞는 연말 자선냄비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구세군은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Light of Hope’를 열고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여간 전국 약 300곳에서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칼빈대, 차세대 설교자 선발 경연대회 성료
미래 한국교회 강단을 이끌 젊은 설교자를 찾기 위한 경연이 최근 경기도 용인 칼빈대학교에서 열렸다. 칼빈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는 설교자다–차세대 설교자 찾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신학대학들이 대표 학생을 보내 경쟁에 나섰다...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 전국 순회 세미나 진행
기독교국제중독전문연구원이 내년 열리는 제8차 국제중독컨퍼런스를 앞두고 전국을 돌며 중독 사역 전문 세미나를 연다. 연구원은 이미 경기·강릉·춘천 등지에서 1~3차 세미나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4일 대구 반월당역에서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네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엔총회 3위원회,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쇄, 고문 중단, 강제노동 철폐, 탈북민 강제송환 금지 등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 전반을 규탄하며, 일부 행위는 반인도범죄가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생활동반자법, 사실상 동성결혼”
다음세대교육을위한 청년연합(다교청) 소속 이시온 청년(20대)이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 제정을 반대하며 지난해 9월부터 매주 하남 미사역 일대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부모와 함께 역 인근 시계탑 아래에서 피켓과 전단을 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려를 알리고 있다... 
한교봉,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성탄 트리 설치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7개 지역에 ‘The 따뜻한 성탄목’을 설치한다고 최근 밝혔다. 첫 점등식은 20일 경북 영양군에서 진행되며, 이후 산청·의성·청송·안동·영덕·경남 하동 등지로 확대된다. 각 점등식은 지역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되며, 영양 행사에는 김태영 대표단장이 참석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 
손솔 진보당 의원, 22대 국회 첫 ‘차별금지법’ 발의 추진
22대 국회에서 진보당 손솔 의원이 차별금지법 공동발의를 추진하고 있다. 손 의원실에 따르면, 손 의원이 준비 중인 법안은 차별금지 사유를 역대 어떤 법안보다 폭넓게 규정했다. 해당 법안은 아직 발의되지 않았지만 손 의원이 공동발의자를 모으기 위해 친서까지 쓴 상황이다... 
“유신진화론, 정통 창조신앙 등 기독교 핵심 교리 훼손”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이하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한선호 목사, 이대위)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총회본부에서 ‘이단·사이비 예방 세미나’를 열고, 최근 교계 안팎에서 논쟁을 불러온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점을 다뤘다. 발표자들은 유신진화론이 정통 창조신앙을 훼손할 뿐 아니라 원죄·구원·종말론 등 기독교 핵심 교리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헌금 일정규모 이상인 교회, 이제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국세청이 올해부터 ‘전자기부금영수증 의무 발급 제도’를 시행하면서, 직전 연도 기부금영수증 발급액이 3억 원 이상인 교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반드시 전자 방식으로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대상이 된 교회는 2025년 헌금부터 종이 영수증을 발급할 수 없으며, 성도들도 더 이상 종이 영수증을 제출해 공제받을 수 없다... 
남서울교회, 주종훈 총신대 교수 새 담임목사로 청빙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가 제4대 담임목사로 주종훈 총신대학교 교수를 청빙했다. 교회는 이달 9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참석 성도 96.4%가 찬성표(870표)를 던지며 주 교수의 부임을 확정했다... 
교계, ‘조력존엄사’ 논쟁 본격 다룬다… 11월 28일 세미나 개최
조력존엄사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독교계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는 오는 28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조력존엄사’ 세미나를 열고, 생명윤리에 대한 신학적·사회적 관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법원, 손현보 목사 구속 기간 내년 1월까지 연장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인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법원이 그의 구속 기간을 연장했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최근 손 목사에 대한 구속 기간을 갱신하기로 결정했다. 형사소송법상 피고인 구속 기간은 기본 2개월이지만,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할 경우 같은 심급에서 최대 두 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손 목사는 1심 단계에서 최장 6개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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