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11일 주일예배에서 ‘이러므로, 깨어 있으라!’(누가복음 21:34-38)를 전했다.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11일 주일예배에서 ‘이러므로, 깨어 있으라!’(누가복음 21:34-38)를 전했다.
©제자광성교회 유튜브 캡쳐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11일 주일예배에서 ‘이러므로, 깨어 있으라!’(누가복음 21:34-3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내일 일을 모르게 하셨지만, 죽은 이후는 성경을 통해 알게 하셨다”며 “베드로후서는 세상이 불에 녹듯 없어지는 날이 오고, 천국과 지옥이 있으며 주님은 다시 오신다고 했다.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준비하라는 것이다. 진짜 믿는 자만이 준비한다”고 했다.

그는 “누가복음 21장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상 끝나기 전의 일을 알려주셨다.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시대가 급박하다. 그래서 ‘오직 예수로 깨어 있으라!’는 표어가 우리에게는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박 목사는 “무엇이 우리 마음을 둔하게 하는가? 방탕과 술 취함, 생활의 염려 등”이라며 “생활의 염려도 크다. 경제적 욕심이 꽉 차 있어, 예배당에 들어와서도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일날, 장사하는 사람은 주일예배가 큰 시험”이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무서운 게 아니다. 경제적 공황이 오면 신앙인들은 쓰러질 것이다. 현재도 경제적 이유 때문에 신앙에서 떠난 이들이 70-80%가 넘는다”며 “성경에서 가시밭은 재물의 유혹과 생활의 염려라고 했다. 세상에 나가면 월세는 내야하고, 손님을 빨리 받아야 하며, 직장이 흔들리고 있다. 한 때 철야집회·전도를 했던 사람들이 일어나지 못 하고 있다. 경제적 눌림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이 물질의 문제를 넘어야 사탄을 이기고,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물질이 있는 자는 교만 때문에, 없는 자는 고통 때문에 무너진다”며 “이것을 극복한 사람이 있다. 바로 사도바울이다. 바울은 빌립보서 4:12에서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아. 나는 자신 있어. 비천해져도 이길 수 있고 견딜 수 있어. 나는 사람이 비천해지는 게 무엇인지 알아’”라며 “바울은 또한 폭행을 당해 죽을 지경까지 처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그는 ‘나는 잘 산적도 있어. 복음만 버리면 로마 시민권, 인맥, 지식 등으로 세상의 안락함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어. 그러나 나는 모든 게 중요하지 않아. 내게 중요한 것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바울은 가난해도, 부해도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사탄의 전략이 그에게 안 통하는 것”이라며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세상은 나그네 인생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 누리고 예수만으로 만족하는 게 진정 예수 믿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광야 인생에서 날마다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기를 바란다. 말세는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그래야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다”며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음란, 호색, 방탕, 시기, 질투 등의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고 오직 빛의 갑옷인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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