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미스 17차 연합예배
©‘인천학교예배자연합 듀나미스’ 유튜브

인천학교예배자 연합예배 ‘듀나미스’ 17차 연합예배를 지난 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 ©‘인천학교예배자연합 듀나미스’ 유튜브

이날 설교를 전한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는 ‘복음은 세상 어떤 능력보다 강하다’(롬 1:16)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바울사도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 바울사도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경험했기 때문”이라며 “매 예배와 학교생활 가운데 복음이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반 목사는 “2021년은 예수 그리스도가 답이다. 복음은 예수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복음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본문에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라고 말씀하신다. 구원은 우리 삶에 전인격적인 영적 혁신을 일으킨다. 내 생각과 마음, 인생의 목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인간관계까지도 완전히 새롭게 하는 능력을 우리 삶 가운데 작동시킨다. 복음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며, 하나님나라의 시민권을 영구히 보장해준다.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하며 무한하며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하다”고 했다.

이어 “이런 구원을 아는 데 필요한 것은 믿음밖에 없다. 복음은 모두에게 왔지만 믿음을 통해서만 복음과 그 능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바울의 명료한 진술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믿음의 삶, 제자의 삶은 가만히 예배를 드린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다. 하나님 앞으로 되돌아오는 회개의 시간이 먼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학교 가운데 기도자 모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학교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하고, 믿지 않는 친구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 아닌가? 그러려면 우리가 먼저 제대로 믿고 하나님 앞에 온전히 고꾸라져야 한다. 2021년 시작할 때 먼저 하나님 앞에 내려놓음의 시간이 있기를 소망한다. 내 욕심, 정욕, 욕망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오직 내 삶을 통해서 그분만 드러나기를 기도하자. 그래서 여러분이 속한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나라가 속히 임재하기를 꼭 경험하길 바란다. 그때 진짜 하나님을 전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내 능력이 되어 이 땅 가운데 작동될 수 있다. 그러면 여러분을 보고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주변의 믿지 않는 친구들이 어느 대학을 갈지, 어떻게 살지 고민할 때 그보다 더 큰 해결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에 대해 알려줘야 한다. 그 문제의 유일한 해답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그 길을 알려주실 때 가능하다. 우리의 삶, 따뜻한 말 한마디, 그를 향한 기도를 통해서 알려줄 수 있다. 우리의 삶엔 오직 하나님의 의가 필요하다. 그 의는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허락된다. 우리에게도 예수를 모르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이 시대 필요한 건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이다. 눈앞에 닥친 문제에 빠진 이들에게 내 모든 것을 다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 줄로 믿는다”고 했다.

반 목사는 “로마서 8장 29절 말씀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다. 우리에겐 합력하여 선을 이뤄야 하는 2021년도에 당면한 문제들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자들이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을 때 이 문제들을 해쳐나갈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는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이 일에 매진하길 바란다.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을 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들이 우리 안에 일어날 줄로 믿는다. 그 어떠한 일들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 기도하는 것, 묻는 것, 그분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우선시 되길 바란다. 그 일의 본질은 하나님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임을 깨닫게 되기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거룩함에 이르도록 정진해야 한다. 에베소서 1장 4절에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함에 이르게 하도록 선택하셨다고 나온다.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는 길을 출발할 때 거룩함에 이르는 길이 함께 시작된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함에 이르도록 하실 거라는 확신이 있기에 기도하고 예배한다. 내가 죽고 예수가 다시 살면 내 안에 예수의 능력이 드러날 줄로 확신한다

반 목사는 “2021년도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의 예배 가운데 놀라운 하나님의 확장이 일어나길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먼저 올바로 서기 바란다. 에베소서 5장에 그리스도께선 교회를 거룩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죽으셨다. 하나님께선 자신의 백성이 그 아들의 형상을 좇는 거룩한 발걸음을 위해 그 어떠한 수고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1년 하나님과 발맞춰서 수고하고 기도의 자리에 동참하자.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학교를 살릴 줄 믿는다”고 했다.

그는 “예수님이 갔던 그 길을 함께 걸어가자. 누군가는 그 길을 걸어가야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있는 그들의 발걸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나라의 소망을 두고 걸어가는 우리의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이 어떤 수고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계신다. 진짜 한번 경험해보고 증명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선 ‘세상의 빛이 되는 다음세대가 되어 주님이 주목하시는 세대가 되길’, ‘코로나 때문에 멈춰있던 학교기도모임과 예배가 다시 학교에 흘러넘치길’, ‘주님만을 높여드리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김성준 목사의 축도로 연합예배 1부를 마쳤다.

이어진 2부에선 듀나미스 섬김이들의 사진과 사연을 소개했다. 그들은 코로나로 인해 모이지 못했던 아쉬움을 드러내며 2021년에는 함께 모여서 그 뜨거웠던 예배 현장의 열기를 회복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인천학교예배자연합 듀나미스’ 17차 연합예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현동 목사, 나도움 목사, 김윤진 목사, 임우현 목사, 유은성 전도사, 김도훈 목사 ©‘인천학교예배자연합 듀나미스’ 유튜브

이어 듀나미스 연합예배를 위한 목회자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현동 목사(십대지기 선교회)는 예배자로서 그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예배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나도움 목사(스탠드 그라운드)는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에서 예배하는 십대들이 곳곳에 있다. 사람이 하고자 하면 방법을 찾고, 하지 않고자 하면 변명을 찾는다. 현실이 막막하지만 변명만을 일삼는 모습이 아니라 방법을 찾고 이 모든 순간 가운데 여전히 말씀하시는 그분의 메시지를 심었으면 좋겠다. 포기하지 않고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온라인이든 비대면이든 하나님을 대면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윤진 목사(나무커뮤니티)는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 삶 가운데 고난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소망임을 기억하며 믿음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 2021년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하길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고 했다.

김도훈 목사(보혈을 지나 작사,작곡)는 “코로나로 어려운 때이지만 성경엔 다니엘,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와 같은 거룩한 순종의 사람들이 예배를 회복했던 모습이 나온다. 귀한 공동체가 예레미야와 같은 말씀의 사람으로, 다니엘과 같은 기도의 사람으로, 느헤미야와 같은 순종의 사람들로 온전히 세워져서 예수님 오시는 날까지 지역의 거룩한 십대들의 예배가 회복되는 일에 더욱더 힘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유은성 전도사(CCM 찬양사역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에도 예배를 드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이 시대에 믿음을 지켜가는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다. 코로나고 다 끝나고 오프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같이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 그때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우현 목사(번개탄 TV)는 “학교에서 예배의 자리를 지켜내는 누군가로 인해 여러분의 친구, 선배, 후배들에게 이 아름다운 하나님나라 운동이 이어질 것이다. 2020년 학교에서 예배드리기가 너무 어려웠다. 놀라운 건 그 어려운 중에도 우리에겐 예배의 자리가 언제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 우리의 예배받으시고 반드시 누군가에게 은혜가 흘러가는 복음의 통로가 될 줄로 믿는다. 듀나미스, 꼭 살아남고 힘을 내서 대한민국 모든 지역마다 학교 예배 운동이 사라지지 않도록 불씨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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