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부 블로그 캡처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노력한 청년 100명이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다양한 분양의 청년 우수인재 100명을 선발해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으로 시작한 후 20년간 매년 선발해왔다. 현재까지 약 2000명에 달하는 우수 인재를 찾아냈다.

올해도 전국 교사, 교수, 학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추천과 4개월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 100명이 선정됐다.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이다.

대표 수상자는 총 5인으로 장애, 어려움 등을 딛고 일어선 청년들이 꼽혔다.

박도현 강원명진학교 고등부 2학년은 1급 시각장애에도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수상하는 등 역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인정받았다.

검정고시 출신의 홈스쿨링 생활백서 송혜교 대표도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홈스쿨링 생활백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사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여성가족부 등 공공기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영 자유형 100m와 200m 종목에서 동일 연령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한 황선우 서울체육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외국 천체물리학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성장한 조혜린 광주과학기술원 졸업자, 각종 국악대회에서 수상해 재능을 인정받은 양진수씨(중앙대 전통예술학부) 등도 눈길을 끌었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고등학생은 1인당 200만원, 대학생·일반인은 2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세상의 모든 변화는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이끌어갈 수 있다"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세계시민과 소통하며 인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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