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배 있는데 꼭 교회 갈 필요 있나요?
방송예배 있는데 꼭 교회 갈 필요 있나요? ©기독일보DB

오늘날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교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비대면 온라인 예배이다. 이러한 가운데 크리스천포스트에서 20세기 복음전도자의 대명사 故빌리 그래함 목사가 전도협회 질의응답 시간에 어떤 한 사람과의 질의응답의 시간이 눈길을 끈다.

질문자는 ‘예배를 집에서도 방송으로 볼 수 있는데 굳이 교회를 갈 필요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고, 그의 대답은 “기독교인들이 TV를 통해 예배를 드리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직접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질문자는 효율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서 교회에 가는 모든 번거로운 과정을 생각하면, 정말 교회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방송으로 똑같은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데, 굳이 교회에 나갈 필요가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그래함 목사는 “건강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특별히 방송예배를 드리는 것이 유익할 것”이라며 “그러나 직접 참석할 수 있음에도 교회에 나가 예배드리지 않음으로 놓치게 되는 유익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성도들과 하나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함께 찬송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함께하며, 다른 성도들과 교제하고, 서로의 신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당신 또한, 성도들과 더불어 그리스도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 교회의 역할은 단지 예배만 드리는 것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길 기회를 찾고, 이웃을 돌보는 일”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남침례교 신학대학원 앨버트 몰러 총장은 현장예배가 대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 관해 ‘위험한 행위’이라고 말했다.

몰러 총장은 웹사이트를 통해“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제자들이 함께 모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도들 간에 교제는 은혜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우리가 온라인으로 설교를 듣고 풍성해 질 수 있지만, 지역 교회와 사역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진정성은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직접 성도들의 한 부분이 되어 예배를 드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결국 ‘책임감의 결여’로 직결 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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