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학이 개교 52주년을 맞아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최근 교내 공학관 컨퍼런스홀에서 개교 52주년 기념예배와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넘는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는 약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목실장 이승문 교수의 인도로 진행됐다. 교내 찬양동아리 TMIM이 특송을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시편 23편을 함께 기도하고 로마서 15장을 낭독하며 말씀을 묵상했다.

이날 설교는 대전 함께하는교회 담임이자 극동방송 대외협력 이사인 김요한 목사가 맡아 ‘다른 가치’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해 사신 것처럼, 성도 역시 세상의 기준이 아닌 섬김의 가치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오랜 기간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표창식이 열렸다. 올해는 10년, 20년, 30년 근속자 등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두승 총장은 “오늘의 명지전문대학은 교직원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 이후에는 공동체성경읽기 운영센터가 준비한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며 참석자 간 교제의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명지전문대학은 2021년부터 공동체성경읽기(PRS)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수와 직원, 학생이 함께 성경을 읽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년에 두 차례 성경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명지학원 산하 학교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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