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락 목사
최병락 목사가 주일예배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영상 캡처

강남중앙침레교회 최병락 목사가 6일 주일예배에서 ‘예수님, 천국이 어떤 곳입니까?’(막1:15)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조차도 제일 궁금한 것이 천국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천국은 먼저, 마음속에 이루어진 천국”이라며 “본문에서 마가는 예수님의 오심을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라고 표현했다. 동의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내가 오시는 것은 천국이 내게 오는 것이며, 예수님이 하늘에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예수님 몸만 홀연히 오신 것이 아니라 천국을 가지고 오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 가운데 모셔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오실 때 천국을 가지고 오신다”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에는 먼저는 하나님 없이 살아온 불신의 날을 회개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지난날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내 마음의 구원자로 모셔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죽어서 가는 천국보다도 미리 만나야 할 천국은 내 마음 안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나라는 성도의 마음 안에 있다.(눅17:21) 그래서 예수님을 믿으면 환경은 변하지 않아도 내 마음 속에는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두 번째로 천국은 교회”라며 “이 땅에 세워진 천국 대사관이 바로 교회이다. 성공회 사제 존 스토트(Rev. John Robert Walmsley Stott, 1921~2011)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증표요 선 경험이다’고 했다. 바다라는 인생의 길을 혼자 건널 수 없다. 바다를 건너가는 사람은 방주(배)에 올라서야 한다. 교회는 바로 천국으로 가는 방주”라고 했다.

이어 “천국을 닮은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라며 “절대 사랑의 공동체가 교회인데 바로 성경에 나오는 초대 예루살렘교회이다. 거기에는 고아와 과부가 있었으나 있는 자와 없는 자가 차별 받지 않고, 있는 자가 밭을 팔아 사도들 앞에 내어 놓고, 그것을 공평하게 나누어 핍절한 사람이 없어 천국 같은 곳이 예루살렘교회였다. 사람들이 천국이 어디냐고 물으면 예루살렘교회라고 해서 삼천 명이 모여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재력, 힘, 권력, 학력이 통하지 않는다면 천국인 것”이라며 “아무도 이런 것으로 차별받지 않는다면 그 곳이 천국인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세 번째로 천국은 죽어서 가는 하늘나라 천국”이라며 “천국에 대해 확실한 것은 우리의 상상 이상인 곳,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이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4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본 사람은 실개천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장차 나타날 영광을 본 사람은 현재의 고난에 넘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믿음의 선조들의 삶은 고난이었다. 그럼에도 기꺼히 고난을 감수하면서도 살았던 이유는 천국인 본향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라며 “더 놀라운 사실은 이들도 천국을 멀리서 희미하게 보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생명을 걸 정도로 천국은 좋은 곳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구원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함”이라며 “먼저 하신 일은 우리 안에 천국이 이루어지게 하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하늘나라가 있음을 가르쳐 주시고,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며, 상을 하늘에 쌓아두고, 하늘에서 상이 큼을 계속 말씀하셨다”고 했다.

아울러 “마태복음 13장은 천국장으로서, 예수님의 관심을 보면 모두 사람들이 몰라서 천국에 못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사람에 맞게 복음을 전해 주며, 예수님의 열심을 통해 천국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한 사람도 지옥 가서는 안 된다는 깊은 뜻을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본 받아 우리 모두가 천국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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