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로고 ©예장통합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산하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미순, 여전도회)가 20개 미자립교회에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특별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전도회는 지난 24일 여전도회관에서 11월 임시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는 전국 지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미자립대상 교회를 추천받아 특별헌금 전달을 결의한 것.

헌금을 받기로 추천받은 미자립교회들은 예배당 수리, 교회 운영비와 임대비, 냉·난방기 구입, 전도지 제작, 교회 차량 교체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월전벧엘교회 담임 신외식 목사는 "비가 오면 예배당 바닥에 물이 고이고 단열도 되지 않아 전기 공사까지 해야 한다"며 "올해 12월 마지막 주가 교회 30주년 기념주일인데 그날 봉헌하고 싶다. 시골교회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장통합 #미자립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