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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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故 바롬 고황경 명예총장 20주기 추모예배’를 개최했다.

정의학원 이수영 이사장께서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차경옥 바롬합창단장의 고황경 명예총장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전혜정 총장의 추모사, 최형심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수영 이사장은 “서울여자대학교가 대한민국에서 인성교육의 대명사가 된 것은 고황경 총장님의 교육에 대한 특별한 신념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바롬정신’으로 표현되는 고황경 명예총장님의 교육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언제나 살아 있는 서울여자대학교가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고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혜정 총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을 통해 배운 신앙과 교훈, 그리고 올곧은 정신은 늘 저희와 함께하였기에 선생님께서 본향으로 돌아가신지 벌써 20년이 되었다는 사실이 더욱 믿기질 않는다”며 “선생님의 모친인 김세라 여사님을 곁에 모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더욱 벅차고 기쁘다. 그리고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여대가 현재의 위기를 딛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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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최형심 총동창회장은 “서울여자대학교의 뿌리인 ‘바롬정신’을 유산처럼 물려주시고, 평생에 걸쳐 헌신하신 귀한 사랑을 생각할수록 고개가 숙여진다”며 “고황경 명예총장님께서 가르쳐주셨던 귀한 뜻을 이어가는 일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순서에서 최정희 바롬장학회 이사장은 고황경 명예총장의 평전 편찬을 통하여 “평생을 바쳐 서울여대와 여성교육에 힘을 다하신 고황경 명예총장님의 뜻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모예배에는 총동창회 임원 및 동문, 서울여대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故 바롬 고황경 명예총장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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