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범
첫 싱글앨범 ‘시편 23편’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호범 ©afternoon records

기독교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말씀 구절인 시편 23으로 새로운 찬양이 발매됐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찬양가사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 싱글이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한 하덕규 교수의 학과 수업과제로 지어졌다는 소개가 인상적이다. 첫 싱글앨범 ‘시편 23편’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 호범과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크리스천 뮤지션, 영혼을 살리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호범'입니다.”

Q. 이번 앨범 소개 부탁드려요.

“이번 싱글 '시편 23편'은 제가 20살 때 쓴 곡인데요. 열심히 공부를 하고 편입을 한 후 앨범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또 자신이 없어 고민하던 중 박경환 교수님을 만나 제가 쓴 여러 곡을 연주했었어요.

그 중 '시편 23편'을 들으시곤 앨범을 내자고 제안해 주셔서 용기를 얻고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모르는 게 너무 많았기에 교수님의 도움이 너무나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악기로 도와주신 분들 또한 교수님의 도움으로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작업해주셨습니다. 저도 보고, 듣고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시편 23편'은 편안하고 자유한 마음으로 주님이 나의 목자임을 고백하는 음악입니다. 누군가 이 찬양을 부르면 이런 마음으로 찬양했으면 좋겠습니다.”

호범
© afternoon records

Q.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사실 군악대를 준비하며 입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걱정이 됐습니다. 앨범을 거의 완성 시킬 단계에 제가 입대하면 그 후 할 일들을 하지 못해서 그런 걱정을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시험을 떨어지며 앨범을 발매하고 과분한 사랑을 받고 떨어진 마음보다 더큰 사랑을 받아 위로와 감사를 얻었습니다.

'시편23편'을 선보이며 돌아보면 감사 뿐인 날들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또 느낍니다.”

Q. CCM 음악활동을 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대학을 입학하기전 여러대회와 오디션 또 대학입시를 통해 '경쟁' 이라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대학에 들어와 하덕규 교수님과 또 여러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경쟁이 아닌 크리스천 뮤지션이 해야할 음악, 사람들에게 필요한 노랫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CCM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쓴 많은 곡들이 있지만 첫 발매하는 음악은 CCM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시편23편'이 나와 너무 기쁩니다. 사역을 하고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갈때 마다 너무 감사하고 뿌듯합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이번 앨범과는 다른 음악을 발매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나타내고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계속해서 선포할 것 이지만 장르적으로 큰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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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나 팀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가 속한 '이룸' 이라는 예배사역팀 입니다. 최근 '다 이루셨네' 싱글앨범과 작년 캠퍼스 워십을 통해서 사역을 해왔는데요. 공동체로 하나되는 모습이 기대되고 다음 나올 곡들도 기대 됩니다!

또 '프리퓨처'라는 팀인데요. 각자의 믿음을 통해서 음악으로 자유를 전하는 모습과 음악들이 좋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팀입니다!”

Q. 자주 부르는 찬양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나눠주세요.

“최근에는 최지영 님의 '노래할 수 없는 곳이라 해도' 라는 찬양을 자주 부르고 묵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에 관하여 깊이 생각했습니다. 어느 곳 이든 변하지 않는 주님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서 이 찬양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Q.더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사랑'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 다가 갈수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제가할 일 같습니다. 한국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힘쓰고 있을것이라 믿는데요 서로 힘내서 한 영혼을 살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자유하고 사랑하는 세상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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