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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이승철, 박정현, YB밴드에 빅뱅, 카라, 비스트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롯데면세점이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11회 패밀리 콘서트 2011'을 개최한다.
30일 20시에 개최되는 첫 번째 공연은 발라드와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과 이승철을 비롯, 최근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요정으로 자리매김한 박정현,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YB(윤도현밴드)가 출연한다. 또한, 10월 1일 19시 공연에는 제2의 한류 붐을 조성한 아이돌 그룹 빅뱅, 카라, FT아일랜드, 비스트 등의 폭발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판매분 없이 롯데면세점 고객에게만 증정 이벤트를 통해 배부하며, 소공동 본점과 월드점·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A석을, 900달러 이상 구매하면 S석을, 1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R석 티켓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는 600달러 이상 구매 시 A석 티켓(1인 2매)을 증정하며, 내국인 구매고객에 한해 선착순이다.
지난 2006년 시작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매해 주목 받는 아티스트를 섭외, 롯데면세점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연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문화 프로젝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