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신대 종합관 ©총신대

제52대 총신대 총학생회 ‘한마음’이 29일 최근 총신대가 이상원 교수를 해임한 일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징계논의가 진행되던 작년 말 쯤부터 특정 외부세력이 개입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총신대학교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외쳐왔다”며 “그들이 외친 부당함의 논지는 현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에 대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난이었다. 그리고 징계가 발표된 현재, 그들은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서슴치 않고 이어가는 중”이라고 했다.

이어 “심지어 얼마 전부터는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정문 앞에서 한 달 간 집회 신고를 해 ‘학교를 살리자’는 표어를 내걸며 기도회를 빙자한 학교 비난을 행하고 있다”며 “특정 외부세력의 주장과 행보는 소위 ‘학교를 살리자’는 그들의 주장과는 다르게, 학교 발전과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그들은 오히려 피해 사실을 부정하고, 학교를 더욱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총신대학교는 정치적 영향을 받은 적이 없으며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에 철저히 반대하고 있다”며 “또한 총신대학교 총학생회는 결코 친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작년에 진행되었던 성희롱 전수조사에 저희 한마음 총학생회의 개입은 없었다”며 “또한 현재 총학생회 집행부에는 특정 정당에 가입한 당원이 존재하지 않으며, 언급된 해당 구성원은 자진 사퇴를 한 상태”라고 했다.

총학생회는 “현재 특정 외부세력의 도를 넘는 비난과 주장에는 사실인 것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그들이 주장하는 바들은 총학생회에게 어떠한 사실 확인도 없었다”며 “학내 구성원을 분열시키는 특정 외부세력의 행보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나아가, 거짓 주장에 맞서 총신대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고, 총신 공동체를 수호해나갈 것을 단호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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