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인팅 온라인 워십 모습
©어노인팅 페이스북

워십팀 어노인팅이 ‘미주 예배 인도자 리트릿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5일 “매년 이맘 때 진행해왔던 미주 리트릿을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취소했었다”며 “그냥 이렇게 보내기에는 아쉬운 마음도 크고 현재 심각한 미국의 상황 속에서 한인교회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뭔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나누게 되었다. 짧은 시간, 온라인에서라도 모이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이전에 리트릿으에 참여했던 분들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서 온라인에서 리트릿을 진행하게 됐다”며 “온라인을 통해 긴 시간 뭔가를 하는 것이 얼마나 가능할까 싶었는데 화면에 가득찬 얼굴들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반갑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제하고 강의를 듣고 소그룹모임을 하고 예배하며 31명의 참가자와 어노인팅 간사들이 함께 첫번째 세션을 마쳤다”며 “이것이 가능하다니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현재 어노인팅은 두 팀으로 나누어 온라인 집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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