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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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 구로마을대학은 구로구청으로부터 지난달 29일 구로마을대학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장승권 교수는 초기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3년 간 구로마을대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장승권 교수를 비롯해 구로구청 김성종 기획경제국장, 일자리 지원과 최미란 청년지원팀장, 한수연 주무관 등 구로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로구청 관계자들은 본교 구로마을대학 창업기업들을 만나고, 창업기업 중 하나인 미노엔터테이먼트가 개발한 VR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해보기도 했다.

한편, 구로마을대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성공회대학교가 운영하는 캠퍼스타운이다. 2017년 5월에 문을 연 구로마을대학은 지난 3년 여간 창업육성 및 다문화 지원, 마을문화 육성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일해 왔다. 이 과정을 통해 15개 팀의 창업, 연 5,000여 명에 대한 창업교육, 다문화 및 마을문화 활동가 200여 명 양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 17,000여 명의 다문화 주민과 연 12,000여 명의 구로지역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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