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일 종려주일예배 및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교회 측은 "3월 1일 주일부터 6주째 온라인 예배를 이어가는 셈"이라 했다.

이 일에 대해 담임 이영훈 목사는 "학생들의 개학이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신교에서 주요한 절기 예배로 드리는 종려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22일 교히 산하 다문화 관련단체인 '국제사역CGI 다문화행복드림'을 통해 200여 명의 외국인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체 군종목사들을 비롯한 미혼모 가정에도 NGO단체 굿피플과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다.

이밖에도 교회 산하 교회성장연구소는 작은 교회들의 온라인예배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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