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한교총이 12일 마련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상임회장회의 및 기도회’에서 힌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는 문제부 박양우 장관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6일 SNS를 통해 종교집회와 관련한 협조를 요청했다.

문체부는 “지난달 28일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계 대상 긴급 호소문을 발표한 것을 포함해 여러 차례 종교계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드렸다”고 했다.

이어 “이에 호응하여 영상 예배 실시 등을 자발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여러 종교 단체와 지도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교집회를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문체부는 다시 한번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종교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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