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1-몽골부활절연합예배 (2)
©세기총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이하 세기총)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와 함께 세기총 임원과 현지 목회자 및 교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월 21일 오후 2시에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센타에서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몽골사랑중앙교회 어유나 전도사와 몽기총 가나 전도사가 통역을 하는 중에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세기총 후원이사 김근태 안수집사의 기도, 세기총 사무부장 장민경 권사가 고린도전서15:12-19의 본문으로 성경봉독을 하고 몽골 마두금 연주단의 특별공연과 몽기총 찬양대가 “살아계신 주”를 특별 찬양했다.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그가 다시 사셨으므로’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 사도는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다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이 헛것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게 될 줄 믿고 떠난 사람들은 다 망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참된 믿음만이 온 인류에게 구원의 참 소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로 부활의 기쁨이 온 누리에 넘쳐나기를 위해 몽골 잉흐바르트 목사가, 세계복음화와 몽골복음화를 위해 체체계 전도사가, 세기총과 몽기총을 비롯한 각 교회를 통한 사역을 위해 자르갈란트 전도사가 순서대로 기도하고 몽기총 청년중창단의 찬양가운데 봉헌의 순서를 가졌다.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몽골이 현재 2~3%의 복음화율 이지만 2020년까지 10%의 복음화를 위한 2010운동을 위해 세기총과 몽기총이 함께 일하자고 하였고, 몽골 교계 대표인 보이만 목사, 나이든 목사, 톱쇼 목사 등이 차례로 축사를 하였으며,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가 내빈소개를 하였다.

이어 몽골복음주의협회 관계자에게 지원금과 몽골교회에 강대상을 각각 전달하였다. 그리고 한국교회연합 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300여명의 부활절예배에 참여한 모든 교우들에게 몽기총에서 준비한 특별선물을 세기총 초대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한국교회연합 조일래 목사, 몽기총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등이 전달하였다.

이날 연합예배는 2부로 진행하였으며 1부 예배에서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로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기도하고 한국교회연합 증경대표회장 조일래 목사가 요한복음 20:24-29의 본문으로 “부활-불신에서 확신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세기총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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