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10일 10시 평창감리교회당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한교총 제공

[기독일보]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10일 10시 평창감리교회당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채플린 등 국내외 사역자 32명을 파송한 한교총은 “외국에서 전문사역을 하고 있는 외국인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국 선수단을 선교하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파송장을 받은 선교사들은 세계스포츠선교회가 선발했으며, 한국 9명, 미국 6명, 캐나다 2명, 러시아 6명, 르완다 1명, 케냐 2명, 파키스탄 2명, 스위스 1명, 노르웨이 3명 등 32명이다.

파송식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가 주관하는 직장선교 세계대회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는 세직선 총재 정근모 장로와 스포츠선교회 이광훈 목사, 일본 굿사마리탄 이사장 카네코미치히토 목사 등과 본회에서는 변창배 총무가 참석했다.

한교총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봉사단을 조직해 파송하고 있으며, 실무는 사무총장으로 지학수 목사와 실무 국장으로 홍석민 목사가 수고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평창과 강릉 정선에 각각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국내외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봉사를 통합 복음 선교 사업을 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교회봉사단을 파송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2월 10일 10시 평창감리교회당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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