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
전태식 목사. ©서울진주초대교회 제공

기독일보]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는 작년에 이어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겠습니까”라는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 등록한 초등부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감람산의 예언 종말론(상)」 저서를 선물로 나누어준다.

전태식 목사는 이번 세미나 개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은혜를 받고 40일 금식 중에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을 깨달게 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에 대한 소망에 사로잡혀 목회를 하고,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말씀을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말씀을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요한계시록을 알면 복 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1절과 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고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 목사는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풀이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향해 “요한계시록은 어렵지 않으며 1장부터 22장까지 모두 풀이가 가능한 하나님 말씀이고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어린아이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요한계시록 강해이니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이 참석하여 큰 은혜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을 외치는 전태식 목사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순복음신학교 2학년에 재학 중에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하여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여 2년여 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켰다.

이후, 청원진주초대교회를 당시 부목사인 박성하 목사에게 후임하고, 2006년 12월 2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고, 현재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서판교에 위치해 있으며 주일 출석인원 700여명의 교회로 근래에 보기 드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 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을 품은 목회자로서, 지난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회, 2001~2008년 성경연구원을 통하여 1,100여 회, 2009년 이후로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 회,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 회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총 2,000여회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오직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방식의 세미나를 통하여 국내외 수많은 목회자를 깨웠으며, 현재는 각종 방송 설교를 통하여 그 은혜를 보다 넓게 전하고 있다. 특별히 그는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 &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까지 큰 은혜를 끼쳐왔다.

전태식 목사 요한계시록 세미나

전태식 목사의 비전과 계획

전 목사는 자신의 목회 비전과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2006년 12월 4일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이 출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행하신 역사입니다. ‘아바드’는 히브리어로 ‘경배하다, 섬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서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을 섬기는 뜻을 담아 아바드성경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아바드성경을 중국에 300만권, 아프리카와 남미,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 약 1억 권의 아바드성경을 보냄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각국의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여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으로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설립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 목사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도 제시했다.

“우리 교회는 진주에서 중학생 2명으로 시작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아내인 이경은 목사와 함께 만든 아바드리더시스템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리고 싶습니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은 새가족반, 성장반, 핵심반, 청지기반, 비전반, 용사반, 사역반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경적이고 체계적인 성경 교육 시스템입니다. 아바드리더시스템만 잘 배우고 마음에 새기면 교회생활하면서 겪는 쓴물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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