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외국어예배부 회원과 찬양팀
▲외국어예배부 회원들과 찬양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담임목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사진 가운데) 담임목사가 외국어예배부 부장 백강수(왼쪽 첫 번째) 장로와 찬양팀과 함께 했다. ©순복음강남교회

[기독일보=김경원 객원기자] 서울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 외국어예배부가 25일 주일예배 직후 5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카메룬 출신 5명의 신학지망생으로 구성된 아카펠라팀 플레임즈의 공연과 함께 국제음식축제를 함께 개최했다.

이날 아카펠라 공연은 100여 좌석이 꽉 차는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순복음강남교회 카메룬 출신 아카펠라팀 '플레임즈' 공연
▲25일 순복음강남교회 카메룬 출신 아카펠라팀 '플레임즈'가 공연하고 있다. 이날 플레임즈의 환상적인 화음에 참석한 성도들이 기립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김경원 객원기자
순복음강남교회 카메룬 출신 아카펠라팀 '플레임즈'
▲25일 순복음강남교회 카메룬 출신 아카펠라팀 '플레임즈'가 공연 직후 외국어예배부 성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원 객원기자

에바스를 비롯한 5명의 학생들은 전주 한영대학 어학과정 중으로, 수료 후 한국에서 신학 공부와 함께 찬양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어메이징그레이스 등 7곡의 찬양과 3곡의 아프리카송을 선보이며 은혜롭고 환상적인 화음에 모든 성도들이 일어나 뜨거운 박수갈채로 환호했다.

공연 후에는 외국어예배부에 참여하고 있는 7개국의 성도들이 자기나라 고유음식을 만들어 선보이는 국제음식축제가 이어져 성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국제음식축제 출품 음식
▲25일 순복음강남교회 외국어예배부 예배 직후 진행된 국제음식축제에 선보인 7개국의 다양한 음식들. ©김경원 객원기자
국제음식축제
▲25일 순복음강남교회 외국어예배부 예배 직후 진행된 국제음식축제에는 7개국의 다양한 음식이 소개돼 성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김경원 객원기자

파키스탄 케밥을 비롯해 인도 커리, 케냐 짜피티, 몽골 호슈르, 미국 와풀, 캐나다 바나나로프케익 등 150인분의 음식이 모두 동이 날 정도였다.

순복음강남교회 관계자는 “성도들도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면서 외국음식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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