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평화한국(이하 평화한국)가 2017년 6월 6일(화)-26일(월)까지 21일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제11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아 복음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Repentance), 갱신(Renewal), 화해(Reconciliation)를 주제로 전국 21개 교회를 돌며 기도회를 진행한다.
지난 31일 열린 '제11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위한 기자회견의 모습. ©평화한국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사단법인 평화한국(이하 평화한국)가 2017년 6월 6일(화)-26일(월)까지 21일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제11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개최한다. 종교개혁 500주년과 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아 복음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Repentance), 갱신(Renewal), 화해(Reconciliation)를 주제로 전국 21개 교회를 돌며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31일 평화한국 사무실에서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평화한국 측은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민족을 위해 21일 동안 기도했던 것(다니엘 10장 2절)을 교훈삼아 나라와 민족, 교회와 사회, 개인과 가정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복음통일 일꾼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취지로 2007년도에 시작됐다"고 전했다.

또 평화한국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교회와 처소에서 복음통일을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매년 세이레기도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 금년 세이레평화기도책자는 복음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념하시는 한국교회 목사님들을 비롯하여 각 영역 전문가(교수 및 학자 등) 53분이 집필에 동참했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통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복음통일콘서트, 탈북스토리 음악극, DMZ통일기도회로 3번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02-5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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