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누가회의 의료봉사활동 모습.
성누가회의 의료봉사활동 모습. ©성누가회
성누가회의 의료봉사활동 모습
성누가회의 의료봉사활동 모습. ©성누가회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의료선교단체 성누가회(대표 신명섭)가 오는 29일 오후 3:30~6:30 은평구 불광1동 송암경로당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4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함께 봉사활동에 나설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 날 치아검진과 틀니 교정 상담(치과), 침치료와 부황 및 상담(한방과), 주사를 통한 통증완화치료 및 건강상담(정형외과)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불광동 복지과와 연계해 실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성누가회 의료봉사활동은 2006년을 시작으로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이어져 2008년 성동구청 봉사 감사패를 수여받았고, 이어서 2010년에는 서울특별시장상 표창, 2011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던 바 있다.

한편 성누가회는 진정한 치유자이신 그리스도를 알기에 힘쓰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의술을 베푸는 의료인들을 양성 배출하는 신앙 공동체이다. 국제적 네트웍을 통해 해외 의료봉사와 세계복음주의 단체와의 연합사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세계복음연맹(WEA)의 회원단체로써 다양한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푸는 의료인들을 양성하고 학술 윤리사역과 의료원 건립사역 등으로 의료사회 내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문의: 010-6489-8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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