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수분크림이 TV, 커피에 이어 반값 상품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이마트 수분크림은 준비한 1만개가 판매한지 11일만인 지난 18일에 완판되었으며, 현재는 2차 생산물량인 5천개가 매장에 추가로 입점 돼 판매되고 있다. 또한 추가 입점된 5천개 역시 차주내 완판될 것으로 예상돼 1만 5천개 물량을 3차 물량으로 추가 생산에 있다.
이마트측은 "현재 전체 수분크림 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마트 수분크림의 판매 수량은 NB 상품의 판매량과 비교했을 때 7배 이상 많이 판매된 수량이며, 생산량 기준으로 봤을 때 일반 화장품의 기본 생산량이 3천개 임을 감안했을 때 생산량 역시 3배 이상 많은 수량이다"며 "브랜드 수분크림이 50~60ml 기준 1만2000~7만5000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300ml 대용량에 9800원으로 가격이 1/10수준이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 화장품 담당 박시우 바이어는 “향후 가격 거품을 제거한 경쟁력 있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