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볼링대회
©한기총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19일 오전 남영볼링센터(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73)에서 “제1회 한기총 대표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볼링대회에는 한기총 회원교단 및 단체에서 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선수들은 나이별로 임마누엘 그룹(50세 이하), 에벤에셀 그룹(51-60세), 할렐루야 그룹(61-70세), 마라나타 그룹(70세 이상)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마라나타 그룹 1위 이광선 목사(한국외항선교회 상임회장), 2위 한낙동 장로(한국외항선교회) ▶할렐루야 그룹 1위 최정봉 목사(예장개혁총연), 2위 배진구 목사(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에벤에셀 그룹 1위 최충하 목사(한국외항선교회), 2위 신언창 목사(예장웨신) ▶임마누엘 그룹 1위 강일만 목사(예장웨신), 2위 박진섭 목사(예감웨슬레협의회)가 각각 차지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영육간의 강건함이 필요한데, 특히 육체의 건강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영적인 일도 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번 볼링대회를 통해서 한기총 회원 교단 및 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경쟁 속에서도 화합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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