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Window 포항세미나
4/14 Window 포항세미나 강사들과 함께. ©안준배 목사 제공

 “4~14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탄의 집중 타깃이 되어 잃어버린 세대가 되기 전에 복음으로 변화시켜 이들로 하여금 전 세계 모든 세대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주최로 2016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항안디옥교회에서 ‘4/14 Window 포항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남수 목사(미국 뉴욕 프라미스교회)가 강사로 나섰으며, 배진기 목사, 안준배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장향희 목사(일산든든한교회), 이호선 목사(새서을순복음교회),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순서를 맡았다.

강사 김남수 목사는 세미나에서 “4/14 Window란 4~14세 연령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일컫는 용어로, 지난 20년간 세계 선교 전략의 중심이었던 10/40 윈도우의 다음 장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 연령층이 새로운 선교 주체로 주목받는 이유는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어떤 연령층 보다 높고 복음의 전달력이 어떤 연령층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들을 단순히 기독교 교육, 선교의 대상으로만이 아니라 접근, 구원, 훈련, 파송과정을 통해 선교 주체 또는 파트너로 여김으로 세계 변혁을 앞당길 수 있다. 이것이 4/14 Window 운동의 핵심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배진기 대표회장은 “4/14 Window 창시자 김남수 목사의 남미 사역에 대한 일들을 직접 보고 듣게 되면서 4/4 Window에 대한 꿈을 품게 됐다”며 “이제 그 꿈이 이루어져 포항지역에 4/4 Window 세미나를 열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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