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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20대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3월 10일(목)부터 2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2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기독교윤리, 정치가에게 묻다!>를 연다.

이번 학교는 신앙인으로서 다양한 정치 현장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정치가들을 불러 각자의 신앙을 바탕으로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비전 등을 듣는다. 3월 10일(목)에는 차세원 보좌관(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실), 3월 17일(목)에는 권오재 보좌관(더불어민주당 임수경 의원실), 3월 24일(목)에는 김형수 상근활동가(녹색당 서울시당)가 각각 나온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에게도 고루 발언 기회를 주어 강사와 참가자 사이에 대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기윤실 관계자는 “정치 현장에서 활동하는 기독정치가들이 각자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된 것을 비교해 듣는 것이 흥미로울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회비는 1만원(개별수강시 강좌당 5천원)이며 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794-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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