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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황정음, 사진제공 : iMBC 연예스포츠뉴스팀

[기독일보 방송연예] 배우 황정음이 결혼을 결심했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 본격적으로 꽃필 시기이기에 결혼 소식은 뜻밖이라고 할 수 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올 2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결혼 이유에 대해 양가 부모님들의 권유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며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정음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2월 결혼인데 1월에 예식장 알아보고 있다니…", "아무튼 축하해요", "진심으로 축하해요. 다음 작품 기대하며 기다릴께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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