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김경원 대표 ©기독일보 DB

예수 그리스도께서 낮고 천한 자리에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오신 2015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가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2015년 한국기독교는 해방 70년’과 함께 ‘분단 70년’을 맞은 한 해를 보내면서 민족의 최대과제인 통일문제를 위해 나름의 역량을 결집해 보려고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유행,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연이은 정국 혼란, IS에 의한 무차별적 테러 등 굵직한 사회 이슈와 일부 목회자들의 참담한 윤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과 세상 사람들도 불안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점점 퇴색해 가고 있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희생과 사랑, 평화의 정신과 실천으로 한국교회가 더욱 하나 되고 새로워져서 불안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 사회를 더욱 힘 있게 섬겨야 하겠습니다.

이 사회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한국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위로의 하나님, 평화의 하나님의 은혜가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 그리고 전 세계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모든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성탄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 12월 성탄절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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