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반도 통일세미나
▲14~15일까지 통일연구원에서 진행중인 구세군 한반도 통일세미나 모습. ©구세군 제공

[기독일보] 한국구세군이 주최하는 '2015 한반도 통일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14~16일까지 서울 성북구 통일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에 대해 들어보고 북한실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구세군에 따르면 이번 통일세미나는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인 14일 '한반도 주변정세와 통일환경 및 북한의 최근동향과 변화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둘째날인 15일은 '북한 문화예술을 통한 북한이해'를 주제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 및 판문점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 및 주변 정세들에 관한 강의와 북한이탈주민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구세군 한반도 통일세미나는 16일 마지막 일정으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 준비'를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 후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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