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
최근의 존 파이퍼 목사. 32년간 담임 목회자로 섬긴 베들레헴침례교회를 은퇴 후 강연과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Wikimedia Commons.

[미주 기독일보]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면, 만족할까? 지루할까?"

존 파이퍼 목사는 최근 'desiringGod' 홈페이지에 게재된 동영상에서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동영상은 "성경을 보라(Look at the Book)"는 주제의 시리즈 동영상 중 일부로, 사람들이 성경을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퍼 목사는 동영상에서 자신이 9살일 때 지옥뿐만 아니라 천국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내가 9살이었을 때, 집의 지붕에 누워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았다. 영원의 크기(the size of eternity)를 느끼면서. 내가 지금 교회에서 경험하고 즐기고 있는 것을 영원으로 확장시키면서. 그것은 두려움으로 다가왔다." 

파이퍼 목사는 "그러나 점점 자라면서 이제야 그것이 영원에 대해 생각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영원에 대해 생각하는 핵심 키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묵상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파이퍼 목사는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당신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의 산 정상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결코"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영원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가?

파이퍼 목사는 "우리는 천국에서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하기 위해 영원히, 끝없는 탐험을 할 것"이라면서 "천국에서 지루해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무한하게 천국에서 만족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영원하고 끝없는 탐험을 통해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을 조금씩 발견해가는 것은 무한한 스릴과 성취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천국에 대해 말하면서 "나는 장차 온 세상(the whole world, 지상과 천국을 모두 의미함)을 상속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세상의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다"며 "우리는 지금 온 세상의 아주 일부만 취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파이퍼 목사는 이어 베드로전서 1장 3-5절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를 언급했다.

파이퍼 목사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음식과 의복으로 충분하다는 바울의 지적을 언급하기도 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딤전 6:8-9)

이어 파이어 목사는 반면 "우리를 위해 예비된 것을 얻을 때, 그것은 결코 썩어지지 않을 것이고 싫고 불쾌하거나 부적절하거나 불결하거나 지루한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존파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