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름다운교실 개관식 모습   ©굿피플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 6월 11일(목),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원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약 58km에 위치한 하이즈엉성은 인구의 86%가 농촌에 거주하고 있으나 도시와의 소득격차가 두 배 이상이고, 특히 남녀 간의 소득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여성들의 직업교육 및 인력 양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이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직업훈련원을 개관하고 약 150여명의 농촌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서비스, 컴퓨터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의 이름은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본 직업훈련교육은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베트남 내 외국계 기업들을 견학한 후 취업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은 2015년 초순부터 서비스, 한국어, 영어, 컴퓨터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예비 강사들을 선정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들은 교재 선정‧교안 제작‧강의 실습 등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훈련 받았다. 특히 서비스 교육을 담당할 예비 강사 6명은 지난 5월 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한국 아시아나타운을 방문해 서비스 본질의 이해, 전화 응대 요령, 이미지 메이킹,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아시아나항공의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날 직업훈련원 개관식에 참석한 굿피플 박용희 부회장은 "베트남 여성인력 양성 직업훈련 사업을 위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베트남 현지 관계자 여러분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베트남의 모든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과 아시아나항공, 한국국제협력단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소수부족 아이따족 주택개량사업, 아이따족 자립기반 지원사업, 영농‧축산 소득증대사업, 식수시설 개‧보수사업 등 지구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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