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중 극동방송 민산웅 사장과 캄보디아 부대표단장 퉁갈락 선수의 모습.   ©극동방송

[기독일보] 지난 3일 '개천절'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폐회를 향해 달리고 있는 인천에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

극동방송(서울 및 수도권 AM 1188kHz, FM 106.9MHz/ 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0월 3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에 방문해 몽골과 캄보디아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여한 몽골 선수들에게는 운동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 110개와 몽골어 성경, 극동방송 사보 등을 전달했으며, 캄보디아 선수들에게는 가방 40개와 캄보디아어 성경, 극동방송 사보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 전달은 지난 8월 29일(금) 극동방송 '만나고싶은사람 듣고싶은 이야기'에 출연한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과의 만남을 통해 진행되었다.

김영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에 맞게 제 3국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개신교 교회들의 응원단을 구성하는 정책에 대해 소개했고,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이에 동참하며 극동방송(FEBC)이 속한 몽골과 캄보디아 지역에 응원 선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극동방송 사장 민산웅 장로로부터 선물을 전달받은 몽골 부선수단장 퉁갈락 (tungalag P.) 선수는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인과 크리스천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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