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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박성민 기자] 류현진(27·LA다저스)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출격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추석날인 오는 8일 새벽 5시10분(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애리조나전은 류현진이 '에이스의 척도'로 여겨지는 15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한판이다.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당시 류현진은 고속 슬라이더와 커브를 앞세워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14승(8패) 고지를 밟았다.

만일 류현진이 애리조나전에서도 호투로 승리를 따낼 경우 지난해 14승을 넘어 메이저리그 데뷔 최다 승수를 갈아치우게 된다.

또한 대만 출신 천웨인(볼티모어 오리올스·14승4패),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매리너스·13승6패)와의 아시아 최다승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류현진은 역대 애리조나전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35의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2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승리를 따냈다. 12이닝을 던지는 동안 자책점은 '0'다.

류현진의 8일 선발 등판 배경은 샌프란시스코와의 지구 라이벌전을 대비한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다저스는 13일부터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치른다. 로테이션상 류현진은 14일 두 번째 경기에 나설 공산이 크다. 앞뒤로는 잭 그레인키와 클레이튼 커쇼가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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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